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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신암리유적 / 龍川新巖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평안북도 용천군 신암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만기(晩期)에서 고구려시대까지의 집터와 유물포함층 유적. 집터는 남쪽은 서벽 9m, 깊이 30㎝인 장방형 움집터로서 바닥은 진흙을 깔아 다졌다. 이 곳에서는 복원 가능한 토기 15점과 반달돌칼〔半月形石刀〕·돌살촉·돌도끼·달도끼〔
원산도패총 / 元山島貝塚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의 원산도에 있는 삼국시대 전기(또는 원삼국시대)의 조개더미. 원산도는 보령군 관내 49개의 섬 중 가장 큰 섬으로, 그 주위는 29㎞에 달하며 높이 50∼100m에 이르는 구릉이 섬의 동서로 뻗어 있고, 서해안은 암석해안을 이루나 나머지 지역은
원삼국시대 / 原三國時代 [역사/선사시대사]
우리나라 고고학 편년상 초기철기시대와 삼국시대 사이의 시기. 원삼국시대(Proto-Three Kingdoms Period)는 초기철기시대 이후∼삼국시대 이전의 시대로서 서기전 100년경부터 서기 300년경까지의 약 400년간의 기간을 이른다. 이 시대는 서기전 100년
월계동장고분 / 月桂洞長鼓墳 [역사/선사시대사]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20호. 2기. 영산강의 지류를 낀 낮은 구릉지대에 2기의 장고분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 일대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로 조성됨에 따라 현지 보존을 위한 2차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1993년 1차 조사
위원용연동유적 / 渭原龍淵洞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평안북도 위원군 숭정면 용연동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퇴장 유적(退藏遺蹟). 발견경위는 1927년 8월 1일 위원군수가 명도전(明刀錢) 출토 사실을 보고하여 알려지게 되었다. 보고에 의하면 여러 차례에 걸쳐 발굴되었다고 하나 정식조사는 일본인 고이즈미(小泉顯夫)에 의해
위원용연동유적 / 渭原龍淵洞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평안북도 위원군 숭정면 용연동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퇴장 유적(退藏遺蹟). 유적의 위치는 위원읍에서 압록강으로 거슬러 올라가 남쪽으로 10여 리 되는 곳으로, 압록강의 지류인 위원강의 상류 한백천(漢栢川)에 연해 있는 산간벽지에 있다. 발견경위는 1927년 8월 1일
은율운성리유적 / 殷栗雲城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은율군 운성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고분군 유적. 가말리마을과 고분골 사이의 동서로 가로지른 나지막한 산의 경사면에 위치한다. 이 곳에는 고분 외에 토성·우물 등이 있으며, 1955년부터 1966년에 걸쳐 5차례의 발굴조사가 있었다.
은파갈현리유적 / 銀波葛峴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봉산군 쌍산면(현재 북한의 황해남도 은파군) 갈현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널무덤 유적. 구덩이 안에서는 지표 하 70㎝에서 철제유물이 나타나고 100∼105㎝ 아래에서 청동유물이 출토되었다. 그 종류는 청동기로 세형동검(細形銅劍) 1점, 칼자루끝장식[劍把頭飾]
을자모양동기 / 乙字모양銅器 [역사/선사시대사]
초기 철기시대에 사용된 수레의 부속품. ‘동제을자형관금구(銅製乙字形管金具)’라고도 불린다. 을(乙)자형으로 꺾어진 속이 빈 관형금구와 일직선으로 곧은 관형금구로 구성되어 있다. 항상 2개가 1쌍으로 출토되고 있으며, 관형금구 속에는 소목봉(小木棒) 또는 흑칠(黑漆)을
임자도패총 / 荏子島貝塚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의 임자도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초기 철기시대에 걸친 시기의 폐기물처리 생활유적. 임자도는 목포항 서북쪽 약 40㎞ 지점에 위치하며 대개 높이 200m 이내의 낮은 야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곳에서 발견된 선사유적은 고인돌과 조개더미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