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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허조 / 許稠 [종교·철학/유학]
1369(공민왕 18)∼1439(세종 21).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수 증손, 할아버지는 윤창, 아버지는 귀룡, 어머니는 이길의 딸이다. 권근의 문인이다. 1390년(공양왕 2) 식년문과에 급제해 전의시승이 되었다. 1392년 조선이 건국되자 좌보궐·봉상시승으로서
허준 / 許浚 [과학기술/의약학]
허준(1539~1615). 조선 선조 때의 명의. 어의(御醫)로 있으면서 선조의 명으로 의서 편찬에 착수하여 1610년에 <동의보감> 25권을 완성하였으며, 각종 의서를 국역하였다.
허침 / 許琛 [종교·철학/유학]
1444(세종 26)∼1505(연산군 11). 조선 중기의 문신. 할아버지는 비, 아버지는 손, 어머니는 최안선의 딸이다. 종의 동생이다. 1462년(세조 8) 진사시 합격, 1475년(성종 6) 참봉으로 친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해 감찰이 되었다. 1476년 채수 등과
헌관 / 獻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제사 때에 잔을 신위에 올리는 제관. 초헌ㆍ아헌ㆍ종헌 등 3헌관이 있다. 큰 제사에서는 임금이 초헌을, 왕세자가 아헌을, 영의정이 종헌을 하는데, 일반 제사에서는 문무 당상관이 이를 맡아 하였다. 이때 대체로 2품 이상이 임명되었으나, 2품 이상으로 적당한 사람이 없
헌납 / 獻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간원의 정5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1392년(태조 1)의 관제신정 때에 문하부의 관속으로 정5품의 보궐이 좌·우 각 1인씩 설치, 1401년(태종 1) 태종의 관제개혁에 따라 문하부의 간쟁기능과 이를 담당한 관원을 분리하여 사간원으로 독립하면서 문하
헌릉대왕 행장 / 獻陵大王 行狀 [문학/고전산문]
조선 태종(太宗)의 행장. 1422년(세종 4) 5월 10일 태종이 훙서(薨逝)하자, 동월 15일 형조판서 이발(李潑)과 좌군동지총제 이수(李隨)를 북경에 파견하여 부고하며 시호를 청했는데, 이때 이 행장을 가지고 갔다.
헌종황제 사제문 / 憲宗皇帝賜祭文 [정치·법제/외교]
사제문. 명나라 8대 황제인 헌종황제(憲宗皇帝)가 1469년(예종 1) 1월에 세조의 부음 소식을 듣고 내린 사제문으로 '혜장(惠莊)'이란 시호를 하사하고 관원을 보내어 유제(諭祭)하였다. 원문은《예종실록》1년(1469, 기축) 윤2월 16일(신미) 조에도 보인다.
현감 / 縣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최하위의 지방행정구역 단위였던 현의 종6품직 관직. 1413년(태종 13) 군현제 개편작업으로 설치하였는데 원래 그 전신은 고려 예종 이후부터 지방에 파견되었던 감무(監務)이다. 감은 동반 정·종6품의 관직명으로 태종 13년 10월에 종래의 감무를 현감(縣監
현궁 / 玄宮 [종교·철학/유학]
재궁을 안치하는 능 내부의 광중. 재궁을 안치하기 위한 구덩이이다. 현궁을 팔 때에는 바닥에 금정기를 설치하고 능상각 안쪽 정중앙에 끈을 매달고 현철을 달아서 중심을 맞추고 판다. 광의 깊이는 10척으로 규정되어 있으나 상황에 따라 변하였다. 너비는 대관[외재궁]보다
현량과 / 賢良科 [정치·법제]
조선 중종 때 학문과 덕행이 뛰어난 인재를 천거하게 하여 대책만으로 시험한 제도. 조광조의 건의에 따라 시행되었다. 1519년(중종 14) 한나라의 현량방정과(賢良方正科)를 본떠 실시하였다. 현량과는 당시 시대적 성격과 급제자의 신분을 관련시켜볼 때, 지치(至治)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