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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해전고 / 解典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의 전당(典當)의 사무를 담당한 관서. 1369년(공민왕 18) 이를 관할하는 보원해전고를 두고 사(종5품)·부사(종6품)·승(종7품)·주부(종8품)·녹사(종9품)를 두었는데, 1391년(공양왕 3)에는 공판서와 제용고를 여기에 병합하였다. 조선 건국초 태조
해주오씨족도 / 海州吳氏族圖 [사회/가족]
1401년 오선경이 작성한 해주오씨의 족보.족도. 크기는 가로 112cm×세로 115cm이며, 장지(壯紙), 필사본이다. 현재 오광정(吳光廷)의 19세손 오경환(吳璟煥)씨가 소장하고 있다. 족도는 특별한 체제에 구애되지 않고 대수에 따라 종으로 후손들을 도식(圖式)한
해주향교 / 海州鄕校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남도) 해주시 옥계동에 있는 향교. 1423년(세종 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좌우 협실(夾室)·동무(東廡)·서무(西廡)·남랑(南廊)·신문(神門)·홍전문(紅箭門)
행림서원 / 杏林書院 [교육/교육]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에 있는 서원. 1570년(선조 3)경 지방유림이 서익(徐益)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고 위패를 모셨다. 그 뒤 이소(李韶)를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행수 / 行守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품계와 관직이 일치하지 않은 관원에게 주던 칭호. 관직이 품계보다 낮은 경우를 ‘行’, 관직이 품계보다 높은 경우를 ‘守’라 하였다. 직함을 쓸 때 ‘行’ 또는 ‘守’를 품계 뒤 관사명 앞에 쓰게 되어 있었다. 조선시대에서는 1442년(세종 24)에 고
행장 / 行狀 [언론·출판/출판]
사망한 자의 생전의 평생 이력과 업적을 기록한 글. 한 가문의 행적을 기록한 글을 가장(家狀)이라고 하여, 흔히 문집에는 행장(行狀)과 가장(家狀)이 부록으로 첨부된다.
향발무 / 響鈸舞 [예술·체육/무용]
조선 전기에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향발(響鈸)이라는 작은 타악기를 좌우손의 엄지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에 각각 하나씩 매고, 장단에 맞추어 치면서 추는 춤이다.1719년(숙종 45)의 『진연의궤』, 1744년(영조 20)의 『진연의궤』, 순조 이후의 각종 의
향약 / 鄕約 [사회/촌락]
조선시대에 행해진 향촌의 자치규약. 모체를 이룬 것은 중국의 <여씨향약>이다. 고려말 주자학의 전래와 더불어 소개되었다. 조선 초 향촌사회에서 중앙권력과 향리의 폐해를 견제하기 위해 유향소라는 자치단체를 만들었다. 1556년 이황, 1571년 이이는 조선만의 향약을 실
향온 / 香醞 [생활/식생활]
연회에 사용된 술. 찐 찹쌀과 멥쌀에 보리와 녹두가루로 만든 누룩가루를 섞어 만든 술이다. 내국법온이라고도하며 멥쌀 10말, 찹쌀 1말, 더운물, 보리와 녹두로 만든 누룩가루 1말 5되, 엿기름 1되를 재료로 하여 만든 술이다. 찐 찹쌀과 멥쌀에 더운물을 부어 오래
향절 / 響節 [정치·법제]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에 사용되는 기구. 향절은 동황으로 칠한 자루 위에 철우리를 달고 두석철로 만든 편전 12개를 그 위에 두어 소리가 울리도록 한다. 편전에는 천하태평이라는 글귀가 있다. 황색 비단으로 그 위를 감싸고 운봉 문양을 그린다. 향절의 정은 나무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