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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채세윤 / 蔡世允 [역사/근대사]
1902-1973. 독립운동가. 일명 근우(槿宇). 전라북도 옥구 출신. 일찍이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노령 연해주(沿海州)로 망명하였다. 1920년 일본군의 만주출병과 한국독립군 소탕작전을 피하여 연해주로 이동하여 온 독립군과 연해주에서 활동하던 한인무장군과의 연합부대
채수반 / 蔡洙般 [역사/근대사]
1900-1955. 독립운동가. 평안북도 영변 출신. 흥사단(興士團) 단원으로 농우회(農友會)를 중심으로 항일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이다. 3·1운동 이후 전국으로 확산된 민족계몽운동의 일환인 독서회(讀書會)를 통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1920년 일본경찰에 붙잡혀
채영 / 蔡永 [역사/근대사]
1882-1926.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채영(蔡英)이다. 본적은 경성부이고, 독립운동 당시 주소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이다. 1919년 3월 13일 중국 북간도 용정(龍井)에서 최대 규모의 만세시위인 ‘조선독립축하회(朝鮮獨立祝賀會)’가 개최된 후 조
채응언 / 蔡應彦 [역사/근대사]
1879년(고종 16)∼1915년. 한말의 의병장. 평안남도 성천 출신이다. 이진룡(李鎭龍) 의병대에서 활동하였고, 1908년 황해도 안평(安平)의 일본순사주재소와 수안(遂安) 헌병분견소, 선암(仙巖) 헌병파견대를 습격하는 등 경기도‧강원도‧황해도‧평안도‧함경도 등지에
채지가 / 採芝歌 [문학/고전시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동학 포교가로 「남조선(南朝鮮) 뱃노래」·「초당(草堂)의 봄꿈」·「달노래」·「칠월식과(七月食苽)」·「남강철교(南江鐵橋)」·「춘산노인(春山老人) 이야기」의 6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채환재적가 / 蔡宦再謫歌 [문학/고전시가]
1870년(고종 7) 채구연(蔡龜淵)이 지은 유배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433행에 이르는 장편가사이다. 첫머리가 “어호 친구네야 팔자타령 드러보소 해배한지 두달 만의 두번구양 무삼일고”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1863년(철종 14)에 고석현(高奭鉉)
책사 / 冊肆 [경제·산업/경제]
책을 갖추어 놓고 팔거나 사는 가게. 서포(書鋪)·서관(書館)·서림(書林)·서사(書肆)·책방이라고도 한다. 개항기 이후 대표적인 서점으로서는 1908년에 문을 연 고제홍(高濟弘)의 회동서관(匯東書館)을 비롯하여 김기현(金基鉉)의 대동서시(大東書市), 지송욱(池松旭)의
천군송덕가 / 天君頌德歌 [문학/고전시가]
조병무(曺秉武)가 지은 도학가사(道學歌辭). 1930년경에 자경(自警)과 몽양(蒙養)을 위하여 지었다. 이 가사는 친필 사본인 『수필록(隨筆錄)』과 전사된 두루마리 등에 전한다. 내용은 곧 사람의 마음에 대한 공덕을 칭송한 것이다. 바르고 착한 마음을 가지고 마음의 거
천도 / 天道 [종교·철학/유학]
천(天)의 위력, 신비성, 합법칙성, 그리고 그 존재 방식. 최한기는 천도와 인도는 분별이 없을 수 없으며, 천도를 따라 인사를 닦을 것을 요구하고, 먼저 인사를 가지고 천도에 질정하는 것이 천착하거나 확신하는 폐단이 있음을 지적하고, 천도의 과학적 객관성을 주목하였다
천도태원경 / 天道太元經 [종교·철학/천도교]
1906년에 손병희가 지은 책. 천도교라는 교명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쓴 책이다. 세 개의 도표와 각각의 도표를 설명한 전체 분량 16쪽의 짤막한 책이다. <도전체도>, <도연구도>, <개인자격도> 등 세 개의 도표이다. 마지막 부분에는 원시종교에서부터 세계종교가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