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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합 / 榼 [생활/식생활]
음식을 담는 뚜껑 있는 그릇. 주로 여자 밥그릇으로 많이 사용하며, 국수나 떡국, 약식 등을 담는 데에도 사용한다. 큰 것은 밥통으로도 쓴다. 모양은 운두가 낮고 둥글넓적하다. 재료가 대개 목재이므로 물기 있는 반찬을 담기 위해 옻칠로 마무리되었으며, 의궤자료에는 은
합천이씨족보 / 陜川李氏族譜 [사회/가족]
조선전기 문신 이복로가 1529년에 간행한 합천이씨의 족보. 분량, 체제, 판종, 간행처 등은 미상이나 서문에서 서거정(徐居正)이 편찬한 안동권씨 성화보(成化譜), 김종직(金宗直)의 『이존록(彛尊錄)』 등이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성화보와 마찬가지로 보도(譜圖),
합천향교 / 陜川鄕校 [교육/교육]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구정리에 있는 향교. 조선 세종 때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1843년(헌종 9)에 대성전을 중수하였고, 1881년(고종 18)에 수해로 인하여 합천군청이 야로면으로
해남향교 / 海南鄕校 [교육/교육]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에 있는 향교. 1398년(태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하였다. 1482년(성종 13)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1549년(명종 4)에 중수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진되었다가 16
해동야언 / 海東野言 [언론·출판]
저자 허봉(1551-1588). 필사본. 5권 2책. 각 책의 표제는 '해동야언 건', '해동야언 곤'이라고 쓰여 있다. 각각 66면 33장, 132면 6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동야언>은 본래 태조기부터 명종기까지의 기사를 수록하고 있는데 본 연민본은 태조기부터
해망서원 / 海望書院 [교육/교육]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대신리에 있는 서원. 1508년(중종 3)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종직(金宗直)·김굉필(金宏弼)·정여창(鄭汝昌)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병화로 향사가 중단되었다가 1931년 유림에 의하여 제단을 복원하고 김일
해미향교 / 海美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해미향교길(오학리)에 있는 향교. 1407년(태종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숙종 때와 1844년(헌종 10)·1967년에 각각 중수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대성전·동재(東齋)·서재(西
해시계 / ─時計 [과학/과학기술]
해의 움직임에 따라 시간을 측정하던 시계. 해시계는 인간이 발명한 가장 원초적인 시계이다. 원시시대에 나무 그림자를 보고 시간을 알 수 있던 것으로부터 점차 발달해 온 것이 여러 가지의 해시계였다. 어느 문명에서나 해시계는 석기시대부터 나타나게 마련이다. 마당에 세운
해운판관 / 海運判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전함사 소속의 정5품 관직. 충청도·전라도의 조운 업무를 담당했다. 조운시에 각 조창(漕倉)을 순회하며 세곡의 선적을 감독하고 각 읍의 수령·색리 등의 압령관(押領官)을 독려해 조선(漕船)을 경창(京倉)에까지 무사히 도착하도록 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경국대
해유 / 解由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원의 교체시 전임자와 후임자 사이에 인수 인계하는 법률적 절차. 후임자에게 그 사무와 소관 물건을 인계하고 재직중의 회계와 물품 관리에 대한 책임을 면하는 제도이다. 재정·현물·군기에 관계되는 것이므로 호조·병조의 소관이었으며, 해유를 받지 못하면 전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