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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참서관 / 參書官 [역사/근대사]
구한말 궁내부, 중추원, 표훈원 및 각 부에 소속된 주임관. 종래의 정5품인 정랑 및 좌랑에 해당하는 직급으로 주로 과거와 고등문관시험 합격자로 충원되었다. 1895년 3월 의정부 기구를 대폭적으로 폐합, 축소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내각관제 개편을 단행하여, 각 아
참의 / 參議 [역사/근대사]
구한말 통리아문, 통리내무아문, 통리군국사무아문의 관직. 1882년 정부기구 개편으로 참의통리내무아문사무, 참의군국사무아문의 관직이 신설되었으며, 홍영식, 어윤중, 신기선이 참의군국사무아문에 임용되었다. 4품에서 6품의 관등이 이에 임용되어 차관급인 협판 아래의 직급으
참정대신 / 參政大臣 [역사/근대사]
구한말 의정부의 관직. 1896년부터 1907년까지의 의정부 직원이며, 의정대신 다음 서열이다. 1896년 9월 신설 당시의 명칭은 참정이었고, 1905년 2월 참정대신으로 바뀌었다. 칙임관으로 1898년 6월까지는 내부대신이 당연직으로 겸임하다가 1898년 6월 이후
창가 / 唱歌 [문학/현대문학]
개화기 신체시의 형성과 전개에 징검다리 구실을 한 시가 양식의 하나. 창가의 효시를 이룬 작품은 1876년 새문안교회 교인들이 지어서 부른 '황제탄신경축가'이다. 대형 창가는 여러 가지 사실들을 차례로 이야기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것은 서사시 내지 이야기시의 성격
창극좌 / 唱劇座 [예술·체육/연극]
1936년 2월 조선성악연구회 직속으로 조직되어, 본격적인 창극운동을 전개한 극단. 단원들은 오태석, 조상선, 정남희 등 남녀 중견급 창극인들이었다. 총지위는 이동백, 기획은 김용구가 담당했다. 1936년 4월 창립 공연으로 정정렬 편극인 <흥보전>을 서울 서대문에 있
창도가 / 昌道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집. 『창도가』는 「수시경찰가(隨時警察歌)」·「경시가(警時歌)」·「수덕천선가(修德遷善歌)」·「지시안심가(知時安心歌)」·「시운가(時運歌)」·「지본일신가(知本一身歌)」·「안심경세가(安心警世歌)」·「오행찬미가(五行讚美歌)」 등의 8편으로 구성되어 있
창도광산 / 昌道鑛山 [경제·산업/산업]
강원도 김화군 창도면 학방리에 있는 광산. 창도면 동쪽에 있는 상학산(尙鶴山) 서쪽 사면에 있다. 중정석(重晶石)이 주로 산출되는데 광상은 조선계의 석회암(石灰岩)을 모암으로 하는 열하충전(裂罅充塡)으로 된 것이며, 맥상(脈狀)을 이루고 있다. 중정석은 원래 석고(石膏
창명가 / 昌明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 작자는 자기 시대를 살해지심(殺害之心)이 발동하여 세상사람이 도탄에 빠져 있다고 보고, 또 중국이 망하게 되어(1860년의 북경함락을 지칭) 우리 나라도 순망지탄(脣亡之歎)이 있게 되었으니 보국안민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고 문제를 제기하고
창선가 / 昌善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 가사(東學歌辭). 목판본. 김주희(金周熙)가 지었다고 전하나 보다 자세한 고증이 요구된다. 1929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 본부에서 국한문 혼용본과 국문본 2종으로 간행되었으며, 『용담유사 龍潭遺詞』 권22에 수록되어 있다. 이 가사는 「시절가 時
창씨개명거부운동 / 創氏改名拒否運動 [역사/근대사]
일제 강점기 일제에 의해 강요된 일본식 창씨개명을 거부하고 민족적 전통을 확립하고자 투쟁한 민족운동. 총독 미나미(南次郞)는 1939년 11월 10일자 제령 제19호로써 「조선민사령」을 개정하였다. 그리고 다음해인 1940년 2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모든 조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