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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한문학 / 漢文學 [문학/한문학]
중국의 문자인 한자로 기록된 문학양식. 우리 나라에서는 『동문선』이 갈래의 전범이 되고 있으니,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사(辭)·부(賦)·고시(古詩)·율시(律詩)·절구(絶句)·배율(排律)·조칙(詔勅)·교서(敎書)·제고(制誥)·책문(冊文)·비답(批答)·표전문(
한부 / 漢符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나무로 만든 궁궐 출입증. 작은 목재 표찰로서 여자들이 사용하는 것이었다. 주로 하급 궁녀·관비들이 궐문을 출입할 때 패용하였다. 남자들이 사용하는 것은 신부(信符)라 하였다. 한부는 매년 연말 병조 무비사에서 제작되어 궐내 각처에 배부되었는데, 해마다 사용
한산향교 / 韓山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지현리에 있는 향교. 1518년(중종 13)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669년(현종 10) 유산(由山)지방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고, 1950년 6·25동란으로 소실되었다가 그뒤 복원하
한상경 / 韓尙敬 [종교·철학/유학]
1360(공민왕 9)∼1423(세종 5).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 할아버지는 공의, 아버지는 수, 어머니는 권적의 딸이다. 1382년(우왕 8) 문과에 급제하여, 예의좌랑·우정언·전리정랑·예문응교·공부총랑·종부영을 거쳐, 1392년(공양왕 4) 밀직사우부대언에 승진
한성부 / 漢城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왕조 수도의 행정구역 또는 조선왕조 수도를 관할하는 관청의 명칭. 한성부는 1910년 경성부(京城府)로 이름이 바뀔 때까지 515년간 조선왕조의 수도로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부분의 중심지였다. 또한 한성부는 수도를 관할하는 관청이었다.
한순 / 韓楯 [종교·철학/유학]
1555(명종 10)∼1592(선조25). 조선 중기의 무신. 아버지는 극심이다. 황정길의 문하에서 수학하다가 1583년(선조 16) 무과에 급제하였다. 선전관·평양판관 등을 거쳐 1590년 남평현감에 임명되었다. 풍속을 바로잡고, 백성을 구제하며 군비에 충실하여 인근
한씨보응록 / 韓氏報應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활자본. 한명회(韓明澮)의 전기를 미화하여 여러 민담에 연결시켜 지은 역사소설이다. 청주한씨의 시조모인 송씨와 청주 한씨의 시조 한란과의 결연담에 나오는 지네설화는 한씨세보(韓氏世譜)에는 나오지 않는 이야기이다. 이 구성은 우리
한양조씨족보 / 漢陽趙氏族譜 [사회/가족]
조선전기 문신 조원기·조세정 등이 1524년에 간행한 한양조씨의 족보. 조원기의 서문과 조세정의 발문에 따르면, 1책 분량으로 민세정의 임지인 함창(咸昌)에서 목판으로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원래 한양조씨는 15세기 후반경에 조원기의 아버지 조충손(趙衷孫)에 의해
한온 / 韓蘊 [종교·철학/유학]
?∼1555(명종 10). 조선 중기의 무신. 관직은 가덕첨사·장흥부사에 이르렀다. 1555년(명종 10) 왜적이 왜선 60여척으로 전라도 달량진에 쳐들어오자 장흥부사로 절도사 원적, 영암군수 이덕견과 더불어 달량진을 구원하러 갔으나 왜적이 거짓으로 도망하였다. 왜적이
한치형 / 韓致亨 [종교·철학/유학]
1434(세종 16)∼1502(연산군 8). 조선 중기의 문신. 영 증손, 할아버지는 영정, 아버지는 절, 어머니는 조서의 딸이다. 1451년(문종 1) 18세로 군직에 음보된 뒤 감찰, 장령, 장례원판결사, 우승지, 좌승지, 이조참판, 형조판서, 개성부유수, 경기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