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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차천모 / 車天模 [역사/근대사]
1889-1936. 독립운동가. 평안북도 의주 출신. 1919년 3·1운동 때 의주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일본 밀정 주계주(朱啓柱)를 살해하고자 습격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뒤 만주로 망명하여 대한독립단에 입단, 활동하다가 1920년 군자금모금을 위하여 국내에 잠
차홍녀 / 車紅女 [예술·체육/연극]
1919-1940년. 여배우. 경기도 동두천 출생. 애초 기생이었는데, 극단 신무대(新舞臺)의 〈장화홍련전〉에서 홍련역으로 데뷔하여 배우가 되었다. 1935년 동양극장 설립과 함께 그 전속극단인 청춘좌(靑春座)에 입단하였다. 최독견(崔獨鵑) 작 〈승방비곡 僧房悲曲〉으로
차희식 / 車喜植 [역사/근대사]
1870-1939년. 독립운동가. 일명 봉습(鳳習, 奉習). 경기도 화성 출신. 1919년 4월 3일 차병한(車炳漢)·차병혁(車炳爀) 등과 화성군 장안면·우정면 일대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3월 1일 이후 전국적으로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여듣고
찬위 / 贊尉 [역사/근대사]
구한말 친왕부의 관직. 1902년 설치된 궁내부 산하 친왕부 소속의 관직으로서 주임관 1인을 두었다. 1894년 갑오개혁 당시 만들어진 궁내부에는 친왕부가 설치되지 않았으나, 1900년 시강을 보좌하고 호종의 사무를 맡기 위하여 궁내부 아래 신설되어 주임관인 영 1인과
찬의 / 贊議 [역사/근대사]
1902년 설치된 박문원 소속의 관직. 칙임대우 2인으로 구성되었다. 박문원은 국내외 고금의 서적, 신문, 잡지 등을 보관하기 위하여 설치된 기관이다. 찬의의 상위직에 칙임관이나 주임관의 장, 부장 각 1인을 두고, 아래로는 뒤에 참서로 개칭되는 주임관의 감서와 다시
찬정 / 贊政 [역사/근대사]
1896년부터 1905년까지 의정부에 소속된 직원. 1896년 9월 신설되었고 전임찬정과 각부 대신이 당연직으로 겸임하는 찬정 두 종류가 있다. 전임찬정은 5인이고 겸임찬정은 각부 대신 7인으로 칙임관이다. 참찬을 경유하여 의정·의정대신에게 의안을 제출할 수 있고, 의
참령 / 參領 [역사/근대사]
구한말 주임관 3등급에 해당하는 무관직. 관등은 주임관 3등이다. 제2차 갑오개혁 때 개편된 신식군제에 의하여 신설된 직제이다. 즉 1894년 12월 칙령 제10호 '육군장관직제'에 의하여 개편된 12계급 중 제6위에 해당하는 계급으로 상위직인 부령과 하위직인 정위의
참리관 / 參理官 [역사/근대사]
구한말 외국어의 번역과 통역 등을 맡았던 궁내부의 관직. 갑오개혁 이후 점차 외국어의 통역, 번역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전문적 기관의 설치가 요구되면서, 그 뒤의 관제개편 때 참리관 3인과 함께 번역과가 신설되었다. 그 뒤 다시 궁내의 교섭, 의식 및 친서, 국서와
참모관 / 參謀官 [역사/근대사]
1881년 개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설치한 통리기무아문 내의 관직. 통리기무아문의 관직으로는 각 사에 당상, 낭청, 참사 등이 있고 중요한 직책 이하에 능력에 따라 특별 임용하는 참획관과 참모관을 두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같은 해 3월 4일 국왕의 특별명령에 따라 수문장
참모부 / 參謀部 [역사/근대사]
1904년에 설치된 군령, 군정기관, 국방, 용병에 관한 모든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1904년 9월 일제가 그들의 참모부 관제를 그대로 모방하여 설치를 강요하였다. 참모총장은 육군대장 혹은 부장으로 황제가 임명, 황제에 예속되어 모든 군무에 참여하며, 국방과 용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