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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 학무 / 鶴舞 [예술·체육/무용]

    조선 전기부터 전하는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악학궤범』 권5의 무보(舞譜)에 의하면, 연못을 상징하여 꾸민 지당판(池塘板)을 만들어 그 주위에 연꽃과 잎사귀를 꽂고, 꽃병 7개에는 모란꽃을 꽂아 돌려놓고, 전면에 칠보등롱(七寶燈籠)을 달아놓는다.앞쪽 좌우에는 큰

  • 학사 / 學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 중추원에 소속된 종2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중추원이 처음 설치된 것은 991년(성종 10)이었지만, 그 관제가 정비된 것은 문종 때였는데, 이 때에 정3품 직학사(直學士) 1인을 둔 것이 학사의 효시이다. 1392년 조선 건국 직후 그 직급이 종2품으

  • 학삼서원 / 學三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창지리에 있는 서원. 1592년(선조 25)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대임(李大任)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 학연화대처용무합설 / 鶴蓮花代處容舞合設 [예술·체육/무용]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조선 초기 궁중에서 12월 그믐날 하루 전에 행하던 나례(儺禮) 뒤에 연출하는 종합적인 무악(舞樂)으로, 학무(鶴舞)·연화대(蓮花臺)·처용무(處容舞)를 잇따라 공연하는 것이다.『용재총화 慵齋叢話』에 따르면 「처용무」는 처음에 한 사람이 흑포

  • 학이가 / 學而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주세붕(周世鵬)이 지은 시조. 작자가 편찬하고 1803년(순조 3)안시중(安時中)에 의하여 6권 3책으로 간행된 백운동서원지(白雲洞書院誌)인 『죽계지(竹溪誌)』의 초간본 제1권 행후록(行後錄)에 실려 전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ᄇᆡ호고 닛디 마애 먼ᄃ

  • 학전 / 學田 [경제·산업/경제]

    고려·조선시대 유학을 가르쳤던 각 교육 기관의 경비에 충당하기 위해 지급된 토지. 조선시대 성균관과 4학, 그리고 지방 향교 및 사액서원에 토지를 지급하였다. ≪속대전≫에 의하면 최고 학부인 성균관에 400결(結), 주(州)·부(府)의 향교에 각각 7결, 군·현의 향

  • 학호서원 / 鶴湖書院 [교육/교육]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에 있었던 서원.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조선시대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제신(李濟臣)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봉안하였다.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묘우(廟宇)·신문(神門)·강당·동재(東齋)·서재(西齋)·주사(廚舍) 등이 있었다. 선

  • 한 / 罕 [정치·법제/법제·행정]

    국왕 의장 가운데 하나. 한과 필은 한 쌍을 이루는 의장으로 국왕의 대가 의장과 법가 의장에 사용되었다. 한은 붉은색으로 칠한 자루 위에 네모난 얇은 판자를 붙이고 그 위를 녹색 보자기로 덮은 후 같은 색의 끈으로 묶고 양쪽으로 늘어뜨린다.

  • 한글 [언어/언어/문자]

    1446년(세종 28) ‘훈민정음’이란 이름으로 반포된 한국의 고유 문자. 세종은 일반 민중이 글자 없이 생활하면서 자신의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음을 마음 아프게 여겼다. 그들 민중은 관청에 호소하려 해도 호소할 길이 없었고, 억울한 재판을 받아도

  • 한림소시 / 翰林召試 [문학]

    예문관검열 후보자에 대한 특별 시험. 적임자를 선발하여 임금께 아뢰면, 왕명으로 시•부•논•책문 등의 시험을 보아 합격자를 임용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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