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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금삼의 피 / 錦衫─ [문학/현대문학]
박종화(朴鍾和)가 지은 장편 역사소설. 1936년 3월 20일부터 12월 29일까지 『매일신보(每日申報)』에 연재되었고, 1938년 박문서관에서 단행본 상·하권으로 간행하였다. 비록 정사(正史)에서는 폭군 연산의 행적이 씻을 수 없는 오욕으로 되어 있지만, 이 작품에서
금상첨화 / 錦上添花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개화기에 창작된 고소설로서, 남녀간 애정의 두 양상을 병립시키고 있다는 데 그 특징이 있다. 귀한 신분의 남자주인공과 기생 추월의 관계를 통해서는 자유롭고 평등한 사랑을 지향하는 진취적 의지를 보여준다. 반면
금생이문록 / 琴生異聞錄 [문학/한문학]
1591년(선조 24) 최현(崔晛)이 지은 한문소설. 1591년에 작품의 초를 잡아 박순백(朴純伯)에게 보여주고 나서 임진왜란 중에 초고를 잃어버렸다. 그러나 순백이 기록하여둔 것을 뒷날 ≪일선지 一善志≫를 편찬하면서 부록으로 싣게 되었다고 작품 말미에 전한다. 작품
금선 / 琴線 [문학/현대문학]
장정심(張貞心)의 시집. 4·6판. 212면. 1934년 한성도서주식회사(漢城圖書株式會社)와 가정사(家庭社)에서 간행하였다. 작자의 두 번째 시집으로 서문이나 후기는 없고, 모두 199편의 작품을 서정시·시조·동시 등 장르별로 나누어 편성하고 있다. 제1부 서정시편에는
금성별곡 / 錦城別曲 [문학/고전시가]
1480년(성종 11)박성건(朴成乾)이 지은 경기체가.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함양박씨세보(咸陽朴氏世譜)』에 실려 있다. 총 6장으로, 작자가 금성(錦城 : 지금의 羅州)의 교수로 있으면서 가르친 제자 10인이 소과에 급제하자 그 감격을 자랑한 내용이다. 형
금송아지전 / 金─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활자본. 이본으로는 필사본 「금우태자전(金牛太子傳)」·「금독전(金犢傳)」·「금우전(金牛傳)」·「오색우전(五色牛傳)」, 그리고 활자본 「나한적강 금송아지전」 등이 현전한다. 이 작품은 석가여래가 될 금우태자의 변신과 덕행을
금수회의록 / 禽獸會議錄 [문학/현대문학]
안국선(安國善)이 지은 신소설. 이 작품은 짐승과 곤충들이 개화기 당대의 인간사회를 비판하고 인간의 행위에 신랄한 규탄을 가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주로 불효·사대조성·부정부패·탐관오리·풍속문란 등 사회나 가정의 풍속적 타락에 대한 비판 외에도, ‘외국 사람에게 아첨
금와왕설화 / 金蛙王說話 [문학/구비문학]
동부여 금와왕에 관한 설화. 『삼국사기』 권13, 고구려본기(高句麗本紀) 제1 시조동명성왕조(始祖東明聖王條)와 『삼국유사』 권1, 기이(紀異) 제1, 동부여 고구려조에 나타나 있는 금와왕의 탄생에 얽힌 문헌설화이다. 위의 두 책에 실려 있는 설화 내용은 거의 일치한다.
금잔디 / 金─ [문학/현대문학]
김소월(金素月)이 지은 시. 단연 9행의 시로, 1922년『개벽』 1월호(통권 19호)에 발표되었다. ‘금(金)잔듸’라는 큰 제목으로 「엄마야 누나야」·「부헝새」·「ᄭᅮᆷ」·「첫치마」 등 10편의 작품도 함께 싣고 있다. 이 가운데 「달맞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2·4행
금잠가연 / 金簪佳緣 [문학/고전산문]
조선 말기 작자 미상의 신소설. 국문필사본. 이 작품에서는 금비녀가 매개물이 되어 양인을 결합시켜 주는 신물로 등장하고 있다. 왕생이 운랑을 찾기 위해 꿈의 교시를 받고 서태수를 찾아가는 대목이나, 서태수가 중매자가 되어 운랑과 왕생이 가연을 맺는 과정은 우연성이 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