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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 선사시대사
언양지석묘 / 彦陽支石墓 [역사/선사시대사]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지석묘.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2호. 언양에서 밀양방면으로 가는 도로변 아래쪽에 큰 바위처럼 우뚝 서 있는 지석묘로서 그 규모로 보아 경상남도 최대의 기반식지석묘라고 할 수 있다. 도로변에서 5m 정도 떨어진 밭에 있는
엎어묻기 / 俯身葬 [역사/선사시대사]
주검을 엎드린 자세로 묻는 매장방법. ‘부신장(俯身葬)’이라고도 한다. 1929년 중국의 고고학자인 이제(李濟)가 안양현(安陽縣)은허소둔(殷墟小屯) 유적을 발굴하면서 처음으로 이러한 희귀한 매장양식을 이용한 분묘가 확인되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시신을 엎드린 채로
영천어은동유적 / 永川漁隱洞遺蹟 [역사/선사시대사]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어은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분묘 유적. 출토유물 및 발견상태 등으로 미루어 움무덤[土壙墓]계통임이 확실하다. 유물은 한(漢)의 일광경(日光鏡)을 비롯해 방제경(倣製鏡), 팔찌, 호형(虎形)ㆍ마형(馬形)띠고리, 장식단추, 사슴머리[鹿頭], 작은
영흥소라리유적 / 永興所羅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함경남도 영흥군 순녕면 소라리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유물은 무기류로 동촉(銅鏃) 14점, 봉부(鋒部)와 공부(銎部)의 길이가 거의 같은 단조철모(鍛造鐵鉾) 1점, 검신의 아랫부분과 슴베만 남아 있는 철검(鐵劍) 1점, 십자형의 청동제 검파두식(劍把頭飾)
오금산유적 / 五金山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적. 오금산 남쪽 기슭의 연동마을 도로변 구릉 위에서 발견되었다. 1960년대초익산중학교 학생들이 발견하여 학교에 소장되었던 것으로, 1967년김원룡(金元龍)에 의하여 소개되었다. 유물은 동경 1점이 출토된 뒤, 동
오르도스식동검 / ─式銅劍 [역사/선사시대사]
중국 북부지방에서 청동기시대에 사용하였던 청동단검. 오르도스(Ordos: 지금의 중국 변방인 황하가 북으로 휘돌아 내려오는 내몽고 자치구의 최남단)라는 이름은 몽골어로 칸이 사는 게르(гер)를 뜻하는 오르도(Ordo)의 복수형으로 오르도스 청동기는 중국 북방의 초원계
오수전 / 五銖錢 [역사/선사시대사]
우리나라 초기 철기시대 및 백제 유적에서 출토한 중국 한무제(漢武帝) 원수 4년(元狩四年 : 서기전 119)에 처음으로 주조한 화폐. 초기에는 동전(銅錢)이었으나 후대에 잠시 철전(鐵錢)도 제작하였다. 전한(前漢) 초에는 진대(秦代)의 반량전(半兩錢)을 이어받아 그 무
와질토기 / 瓦質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실내가마에서 민무늬토기보다 약간 높은 900℃ 정도의 고온에서 구워 기와와 같은 회색의 약간 무른 토기. 연질토기 또는 ‘회도(灰陶)’라고도 한다. 회청색토기 또는 도질토기 등 어느 곳에서나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며, 회도라는 그 이름 자체는 중국에서 사용되는 이름을 따
왕겹 / 王唊 [역사/선사시대사]
생몰년 미상. 위만조선의 장군. 서기전 109년 가을에 한나라 무제(武帝)가 보낸 침략군은 수륙양면으로 고조선을 침공하여 왔다. 고조선은 이 침략군을 맞아 서전에서 큰 전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침략군의 반격과 고조선군대의 굳센 저항으로 전선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그 뒤
왕광묘 / 王光墓 [역사/선사시대사]
북한 평양특별시 낙랑구역 정백동(옛 지명: 평안남도 대동군 대동강면 정백리)에 있는 한사군(漢四郡)시대의 덧널무덤〔木槨墓〕. 봉분의 크기는 남북의 지름이 약 27m, 높이는 약 4m 내외이다. 매장주체시설인 덧널은 지표 아래에 네모진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각재를 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