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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 선사시대사
서천선도리유적 / 舒川船島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면 선도리에 있는 원삼국시대의 생활유적. 유적은 해발 20m내외의 얕은 구릉의 말단부에 있는데, 그 북쪽으로는 지근 거리에 백제시대의 산성이 있고, 서남쪽에 고인돌[支石墓]이 있으며, 그 앞에는 농경지와 서해바다가 광활하게 펼쳐진다. 조사된 유구는
선돌 / Menhir [역사/선사시대사]
길쭉한 자연석 또는 일부만을 가공한 기둥모양의 돌을 땅 위에 하나 또는 몇 개를 똑바로 세워 기념물 또는 신앙대상물 등으로 삼은 선사시대의 거석기념물. 일명 ‘입석(立石, menhir)’이라고도 한다. 고인돌〔支石墓, dolmen〕, 열석(列石, alignement)과
선사시대 / 先史時代 [역사/선사시대사]
문자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기 시작한 시대의 이전 시대. 선사시대(prehistory)는 문자를 사용하는 역사시대(history)와 대칭되는 개념이다. 선사시대와 역사시대 사이의 과도기를 원사시대(protohistory)라고 설정한다. 일반적으로 선사시대는 구석기시대,
세골장 / 洗骨葬 [역사/선사시대사]
시신을 한 곳에 안치, 보존해 일정기간이 지나 살이 썩으면 뼈만 추려서 항아리나 돌방〔石室〕에 다시 안치하는 장례법. 이차장(二次葬)·이중장제(二重葬制)의 일종이다. 중국 남부 지방이나 대만, 일본의 오키나와, 우리나라 남해안 일부 지방에서 현재까지 행해지고 있는 것으
송국리형토기 / 松菊里型土器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시대에 충청도와 전라도의 서부지방에서 만들어져 사용된 민무늬토기. 이 토기는 1975년부터 1978년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조사한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주거지 유적에서 출토된 민무늬토기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후 발굴성과에 힘입어 금강과 영산강,
쇠뿔모양동기 / ─銅器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시대 말기 유적에서 발견되는 쇠뿔모양의 작은 청동제 손칼자루[刀子柄]. 쇠뿔 아래쪽에서부터 중간 정도가 비어 있고, 아래 끝부분 가까운 곳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어 칼자루같은 것을 삽입할 때 못을 박아 고정시킬 수 있게 되어 있다. 대체로 길이는 10㎝ 미만, 끝
승주낙수리유적 / 昇州洛水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남도 순천시(옛 승주군) 송광면 낙수리에 있는 원삼국시대의 집자리 유적. 1985년 주암(住巖)댐 수몰지구 지표조사에서 확인되었다. 낙수리는 북서에서 남동으로 뻗은 낮은 구릉의 남쪽 경사면에 자리하는데, 유적은 마을의 동쪽 끝에 ㄱ자형으로 돌출한 구릉상에 위치한다.
승주오봉리지석묘 / 昇州梧峯里支石墓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남도 순천시(옛 승주군) 송광면 오봉리에 있는 고인돌군. 조사된 고인돌 중 많은 것들이 지석(支石)은 있으나 하부구조가 확인되지 않아, 조사자들은 토광(土壙)의 존재가능성을 상정했으나, 그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출토유물로는 민무늬토기·붉은간토기·돌화살촉·간돌검·
시중노남리남파동고분군 / 時中魯南里南波洞古墳群 [역사/선사시대사]
북한의 자강도 시중군 노남리 남파동에 있는 고구려시대의 고분군. 1967년 독로강댐 수몰지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굴되었다. 노남리 일대에는 3개의 고분군이 있는데 간평고분군, 남파동고분군, 내평고분군이 그것이다. 이 중 남파동고분군은 노남리에 있는 고분군 중 고분의
시흥부곡리유적 / 始興富谷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옛 시흥군 군포읍) 에 있는 원삼국시대에서 백제시대에 걸친 시기의 생활 유적. 이 유적에서는 백제시대의 야외화덕 1개가 확인, 조사되었으며, 그 밖에 유물포함층에서 원삼국시대에서 백제에 걸치는 토기편이 다수 채집되었다. 발굴지점이 산비탈의 아래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