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생활 65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생활
  • 밀양아리랑대축제 / 密陽─大祝祭 [생활/민속]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열리는 향토문화제. 부덕(婦德)과 정순(貞純)을 기리는 행사로 1958년부터 영남루의 중수를 기념하기 위하여 11월에 행하여오던 예술발표회를 종합문화제로 명명하고, 제1회 밀양종합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종합문화제가 시작된 지 3년 째되던 해에 사라호의

  • 바둑 / 圍碁 [생활/민속]

    두 사람이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아 여러 가지 규약에 따라 바둑판 위에 바둑돌을 한 점씩 서로 번갈아 놓고 경기의 끝 판에 이르러 각자가 차지한 ‘집’의 수효를 계산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바둑은 각자의 성품과 도량을 표현하며, 바둑 한 판에서 발생하는 흥망성쇠

  • 바람개비돌리기 [생활/민속]

    댓 조각이나 얇은 나뭇조각을 깎아 만들거나 두꺼운 종이를 접어 만든 날개를 손잡이자루에 꽂고 이것을 쥐고 바람을 마주하여 뛰면서 돌아가게 하는 아이들놀이. 놀이방법은 바람개비를 꽂은 막대기를 입에 물고 앞으로 달려서 돌아가게 하거나 크게 만든 바람개비를 긴 장대 끝에

  • 바위절마을호상놀이 / ─好喪─ [생활/민속]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바위절 마을에 전승되는 상여놀이.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 마을이라는 지명은 마을 입구에 큰 바위가 있고 여기에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1963년 경기도 광주시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기 이전까지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다. 이

  • 박시싸움 [생활/민속]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음력 정월 보름날 전후로 3일간 밤에 동서 양편이 겨루는 남성집단놀이이다. ‘박시놀이’ 또는 ‘박시’ 등으로도 불린다. 기원이나 발생연대는 알 수 없으나 거의 매년 연중행사로 거행되어 왔다. 이 놀이의 대장 격인 완력이 세

  • 반감 / 飯監 [생활/식생활]

    조선시대 사옹원에 소속된 관직. 잡직의 하나로 궁궐내 각 전(殿), 각 궁의 음식조리 책임자로서 그 아래 별사옹(別司饔)·적색(炙色)·반공(飯工)·주색(酒色)·병공(餠工) 등을 지휘하여 요리를 준비하였다. 오늘날의 주방장에 해당한다.

  • 반비 / 半臂 [생활/의생활]

    상의의 맨 위에 입는 소매가 없거나 아주 짧은 겉옷. 반비란 소매가 짧은 데서 나온 이름이다. 반비는 신라 제42대 흥덕왕(興德王) 복식금제 속에 나오는데 남녀가 다같이 입으며 표의와 같은 고급직물로 지어 입고 있다. 그런데 조선 전기에 있었던 이 몽두의는 자취를 감추

  • 발효식품 / 醱酵食品 [생활/식생활]

    곰팡이·세균·효모 등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유기물이 분해되어 새로운 성분을 합성하는 발효라는 작용을 이용해 만든 식품의 총칭. 미생물의 종류 식품의 재료에 따라 발효식품의 종류는 다양해지며, 복잡한 반응의 결과로 원료에 함유되어 있지 않던 성분들이 생겨나면서 영양가·기

  • 밥 / 飯 [생활/식생활]

    쌀·보리 등의 곡물을 솥에 안친 뒤 물을 부어 낟알이 풀어지지 않게 끓여 익힌 음식. 우리 음식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주식이다. 곡물을 익히는 조리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그 중에서도 밥은 가장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다.

  • 방실놀이 [생활/민속]

    전라남도 도서지역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하던 민속놀이. 전라남도 도서(島嶼) 지역인 고흥·신안·여천 등지에서 음력 1월 15일(정월대보름) 밤이 되면 묵은해의 액과 살을 소멸하고, 새해의 명과 복을 맞이하고자 행하던 액막이, 즉 방사(防邪)놀이의 일종이다. 보통 이 놀이는

페이지 / 66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