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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구비문학 / 口碑文學 [문학/구비문학]
말로 된 문학. 글로 정착된 기록 문학과 함께 언어 예술인 문학의 한 종류. 구비 문학은 말로 전해지는 문학이라는 의미에서 구전 문학(口傳文學)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구비 문학이라는 용어를 택한 데에는 그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구비’라는 말의 어원은 비석에 새겨
구상 / 具常 [문학/현대문학]
시인. 본적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789번지이나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서 출생했다. 1923년 아버지의 교육사업을 위해 함경남도 문천군 덕원리(원산시 근교)로 이주를 했다. 1938년원산 덕원 성베네딕도 수도원 부설 신학교 중등과를 수료했고, 1941년일본대학 전
구상문학관 / 具常文學館 [문학/현대문학]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시인 구상(1919-2004)의 문학관. 세계 200대 문인 반열에 오른 구상 선생의 선양과 한국시문학에 끼친 업적을 보존하고, 시인이 20년간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한 관수재를 복원하여 시인의 삶과 문학과 구도자적 정신세계를 영원히 이어가
구선집 / 求善集 [문학/한문학]
고려 전기 장군 강감찬(姜邯贊, 948~1031)의 문집. 『구선집(求善集)』에 대한 기사는 『고려사』 권94 「강감찬열전」, 『해동문헌총록』의 「제가시문집(諸家詩文集)」 등에 보인다. 강감찬이 벼슬에서 물러난 후 성남(城南)의 별장에서 지내면서 『낙도교거집(樂道郊居集
구성궁회고 / 九城宮懷古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에 박인범(朴仁範)이 지은 한시. 신라 말기에 박인범(朴仁範)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동문선≫ 권12에 실려 있다. 작자가 당나라에 들어가 빈공과(賓貢科)에 급제한 뒤 그 곳에서 구성궁, 즉 당태종이 피서할 때 거처하던 궁실을 찾아보고 읊은 시로서, 그의
구성동 / 九城洞 [문학/현대문학]
정지용(鄭芝溶)이 지은 시. 5연 10행의 자유시이다. 1938년 8월 『청색지』 2호에 발표되었다. 구성동(九城洞)은 금강산에 있는 계곡의 지명이다. 시의 구성은 한 연이 2행씩 5연으로 이루어져 단순하고 간결하다. 시의 제목인 ‘구성동’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발견할
구실할망본풀이 / ─本─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의 조상본풀이의 하나. 나주김씨(羅州金氏) 집안의 딸에서 딸로 계승되어 오는 집안 수호신의 내력담이다. 이 본풀이는 조상신을 모시는 집안의 굿에서 심방(무당)에 의하여 불린다. 현재 한 편의 자료가 채록되어 있다. 이 본풀이는 조상신의 모계 계승의 신앙적 특
구연학 / 具然學 [문학/현대문학]
1874-미상. 일제 강점기 소설가. 본관은 능성, 출신지는 충청남도 해미(서산)이다. 1904년(광무 8) 중교의숙(中橋義塾)에 입학하였지만 1년 8개월 만에 자퇴하였다. 그 후 관직에 나아가 군부번역관보(軍部繙譯官補)·내각주사(內閣主事)·군부번역관(軍部繙譯官)·승
구운기 / 九雲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9권 9책(총 336장). 한문필사본. 천태산 연화도량의 성진(性眞)이 양소유(楊小游)로 환생하여 팔선아(八仙娥)의 환신인 이처육첩(二妻六妾)을 차례로 맞고 공명훈업(功名勳業)을 이루었으나, 환몽을 깨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팔이고(八尼姑
구월산별곡 / 九月山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세종 때 유영(柳穎)이 지은 경기체가. 이 책은 여러 가지 이본에 따라 그 표기와 어휘가 서로 약간씩 다르나, 내용은 대체로 비슷하다. 내용은 제1장에서 문화유씨의 발원지인 구월산과 삼지강(三支江)을 배경으로 한 유주(儒州)에서 시조 유차달(柳車達)로부터 고려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