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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문학/현대문학]
권정생(權正生)의 동화. 1969년『기독교교육』의 제1회 기독교아동문학상 당선작이며 작자의 등단작이다. 작가가 가정 형편과 신병을 비관하던 중에 쓴 작품이다. 시골의 어느 돌담 아래에 홀로 떨어진 강아지똥은 지나가는 참새나 흙조차 무시하는 하찮고 냄새나는 존재이다. 봄
강용흘 / 姜鏞訖 [문학/현대문학]
재미동포 소설가. 함경남도 홍원 출생. 함흥영생중학교(永生中學校)를 졸업하고, 3·1운동 후 중국·일본을 거쳐 미국으로 건너가 보스턴대학에서 의학을, 하버드대학에서 영미문학을 전공하고, 이어 『대영백과사전(大英百科事典)』의 편집위원을 지냈다. 대표작으로 일제의 한국 강
강태수 [문학/현대문학]
소련에서 활동한 고려인 시인·작가. 20여 년동안의 유배 생활과 가택 연금 생활을 당하면서도, 200여 편의 시, 단편, 수필 등을 한글로 써서 발표한 소련의 대표적인 고려인 시인이자 작가이다. 1908년 8월 26일에 함경북도 이원군에서 출생하였고, 1927년에 소련
개고국문학사 / 改稿國文學史 [문학/현대문학]
김사엽(金思燁)이 지은 국문학사서. 제1편 개설(槪說)에서는 ‘문학(文學)의 의의(意義)’와 ‘국문학(國文學)의 성립(成立)’ 등 2장으로 나누어 문학의 개념과 국문학의 성립 과정을 개관하였다. 제2∼6편에서는 국문학의 발달사를 단계화하여 기술하고 있다. 먼저 제2편
개마고원 / 蓋馬高原 [문학/현대문학]
북한작가동맹출판사에서 1956년 발간한 황건의 장편소설. 황건의 『개마고원』(1956)은 1950년대 남북한 문학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작품이다. 북한문학사에서 『개마고원』에 대해 ‘일제의 패망을 앞둔 해방 직전 조선 인민의 암담한 비극적 처지’부터 시작해서 해방
개척자 / 開拓者 [문학/현대문학]
이광수(李光洙)가 지은 장편소설. 1917년 11월 10일부터 1918년 3월 15일까지에 걸쳐 『매일신보』에 연재, 발표되었다. 발표된 그 당대에서는 드물었던 과학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실험과 발명에 몰두하는 젊은 과학도의 험난한 고투의 과정을 그린 의욕적인 작품이다.
객주 / 客主 [문학/현대문학]
김주영(金周榮)이 지은 장편소설. 1979년 6월부터 1982년 2월까지 4년 9개월 동안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된 대하소설이다. 이 작품은 19세기 후반기 한말의 상인 사회를 중심으로 사회적 변동을 입체적으로 투시한 작품으로서, 보부상·노비, 타락한
객지 / 客地 [문학/현대문학]
황석영(黃晳英)이 지은 중편소설. 「객지」의 배경은 근대화의 깃발을 좇아 나라 곳곳에서 개발 사업이 벌어지던 1960년대 후반 바닷가의 어느 간척 공사장이다. 열악한 노동 조건에 반발하여 노동쟁의를 벌인 노동자들이 쫓겨나고 대신 새로운 노동자들이 이 공사장에 오는데 주
갯마을 [문학/현대문학]
오영수(吳永壽)가 지은 단편소설. 1953년 『문예(文藝)』 제19호에 발표되었고, 1956년 중앙문화사에서 발간한 단편집 『갯마을』에 수록되었다. 자연의 세계에 사는 토속적 인간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융화를 그린 이 작품은 인간 긍정의 미학을 추구한 오영수의 대표작
거부오해 / 車夫誤解 [문학/현대문학]
1906년에 지은 작자 미상의 신소설. 1906년 2월 20일부터 그해 3월 7일까지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에 연재, 발표되었다. 거부(車夫) 즉 어떤 무식한 인력거꾼의 일상생활 이야기를 통해 당시의 세태를 암시적으로 풍자한 문답 형식의 연작단편소설이다. 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