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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직녀설화 / 牽牛織女說話 [문학/구비문학]
견우와 직녀가 한 해에 한 번 만나게 된다는 칠월칠석의 유래설화. 이 설화의 발생 연대는 확실하지 않지만, 중국 후한(後漢) 때에 만들어진 효당산(孝堂山)의 석실 속에 있는 화상석(畫像石)주 01)의 삼족오도(三足烏圖)에 직녀성과 견우성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전한(前漢
견훤형설화 / 甄萱型說話 [문학/구비문학]
뱀이 변한 남자가 밤마다 찾아와 관계를 맺은 처녀가 비범한 아이를 낳았다는 내용의 설화. 『삼국유사』 권2 기이(紀異) 제2후백제 견훤조에 전해지고 있으며, 비슷한 이야기가 『청구야담(靑丘野談)』 권1에 ‘괴물매야색명주(鬼物每夜索明珠)’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8
경문왕의 귀설화 / 景文王─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경문왕의 귀에 관한 설화. 『삼국유사(三國遺事)』 권2 48경문대왕조(四十八景文大王條)에 ‘세 가지 좋은 일로 임금이 된 응렴(膺廉)’, ‘뱀과 함께 자는 임금’ 이야기와 함께 ‘당나귀 귀를 가진 임금’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이 이야기는 설화성이 매우 풍부하여
경복궁타령 / 景福宮打令 [문학/구비문학]
경기민요의 하나. 조선 말기 경복궁을 중건할 때 불리기 시작한 민요라고 전하는데, 팔도에서 동원된 장정들이 일의 고달픔을 노래한 것이라고도 하고, 흥선대원군이 원납전을 거둬들이며 무리하게 공사를 강행하자 그것을 풍자하여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따라서, 사설은 무리한
계란에도 뼈가 있다 / 鷄卵─ [문학/구비문학]
항상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던 사람이 모처럼의 기회를 얻었으나 뜻밖의 상황으로 일이 잘 되지 않음을 가리키는 속담설화. 뼈가 있을 리 없는 계란에 뼈가 있어 먹지 못하게 되었다는 말로, 운이 없는 사람을 주위에서 도와주려고 해도 다른 이유로 잘 되지 않을 때 주로
계모설화 / 繼母說話 [문학/구비문학]
계모와 전실 자식과의 관계를 소재로 한 설화. 악한 계모의 이야기는 그 수가 많고, 내용도 다채로우나 대체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①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던 아이가 어머니를 여의었다. ② 아버지의 재혼으로 하여 아이는 계모를 맞이하게 되었다.
계서야담 / 溪西野談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에 이희준(李羲準)이 편찬한 문헌설화집. 6권 6책. 필사본. ‘계서’는 그의 형인 희평(羲平)의 호이며, 이 책도 희준의 찬이 아니라 희평의 찬이라는 설도 있다. 확실한 편찬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이에 앞서 편찬된 것으로 보이는 『계서잡록(溪西雜錄)』(성균관
계압만록 / 鷄鴨漫錄 [문학/구비문학]
조선 말기에 편찬된 편자 미상의 야담집. 2권 2책(乾坤). 한문필사본. 일관된 내용으로 되어 있지 않으며, 작품의 구별은 줄을 바꾸어서 표시하거나 동그라미 표시를 해 두었고 별도의 제목을 달지 않았다. 각 책의 끝에 붙어 있는 ‘등서(謄書)’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고금소총 / 古今笑叢 [문학/구비문학]
조선 후기에 편찬된 편자 미상의 설화집. 민간에 전래하는 문헌소화(文獻笑話)를 집대성한 설화집으로, 대략 19세기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속에 수록된 소화집의 편찬자는 대개 알려져 있다. 1947년송신용(宋申用)에 의하여 ‘조선고금소총(朝鮮古今笑叢)’이라
고기를 놓친 까마귀 [문학/구비문학]
허영심 때문에 먹이를 놓친 까마귀의 어리석음을 풍자한 설화. 이 설화는 까마귀의 어리석음을 통하여 참된 자기 모습을 제대로 파악, 분수를 지켜야 한다는 교훈적 주제를 담고 있다. 까마귀가 어쩌다가 고기 한 덩어리를 얻게 되어, 입에 문 채 나뭇가지에 앉았다. 마침 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