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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삼국시대
내혜홀 / 奈兮忽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안성 지역의 옛 지명. 고구려 때의 고을이름이라는 설도 있으며, 757년(경덕왕 16) 백성군(白城郡)으로 고치고 940년(태조 23) 지금의 이름인 안성현(安城縣)으로 고쳤다. 1018년(현종 9) 수주(水州)에 넣었다가 뒤에 군(郡)으로 승격되기도 하였다.
노고산성 / 老姑山城 [예술·체육/건축]
대전광역시 동구 피골에 있는 삼국시대 테뫼식으로 축조된 백제의 석축 성곽.산성. 시도기념물. 둘레 약 300m.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19호.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대덕군 내남면, 고성(姑城)이라 칭함. 대전의 북동 약 1.5리의 산위에 있는 석루(石壘)로서 주위
노옹화구설화 [문학/구비문학]
신라 때 김유신(金庾信)을 찾아온 한 노인이 변신술을 부렸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 중 변신담(變身譚)에 속한다. 지금은 전하지 않는 『수이전(殊異傳)』에 수록되어 있었다고 하며, 조선 선조 때 권문해(權文海)가 엮은 『대동운부군옥(大同韻府群玉)』에 실려 있다
녹유 / 綠釉 [예술·체육/공예]
토기 표면에 녹색·청색을 내는 데에 사용하는 유약. 토기의 표면에 연유(鉛釉)를 시유(施釉)하여 청색·녹색 및 황갈색을 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연유는 잿물이나 규산(硅酸)에 연단(鉛丹)을 섞고 발색제로는 동 또는 철을 섞은 것으로, 동은 산화염(酸化焰)에서 구우면 청록
논어 / 論語 [종교·철학/유학]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유교경전. 공자는 인(仁)의 실천에 바탕을 둔 개인적 인격의 완성과 예로 표현되는 사회질서의 확립을 강조하였으며, 궁극적으로는 도덕적 이상국가를 지상에 건설하려 하였다. 만년에 육경(六經) 편찬에 힘쓴 것은 후
농기구 / 農器具 [경제·산업/산업]
농사를 짓는 데 쓰는 연장. 우리가 처음 쓴 농기구는 뒤지개[掘棒]이다. 이것은 긴 작대기의 한 끝을 뾰죽하게 깎은 것으로(이에 앞서 끝이 가는 생나무나 나뭇가지를 거의 그대로 썼을 것이다) 땅 속의 식물이나 그 뿌리를 캐고 씨앗구멍을 내는 데에 썼다. 뒤지개는 발전하
농업 / 農業 [경제·산업/산업]
작물과 가축을 재배, 사육하는 것. 농업의 시작은 동식물을 키우고 가꾸어, 식품용(食品用)·의료용(衣料用)·문화용(文化用)으로 쓰기 시작한 때라고 볼 수 있다. 오로지 수렵과 어로생활을 하던 시대는 50만∼100만 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지만 동식물의 사육과 재배로 인
농주 / 弄珠 [예술·체육/체육]
나무로 둥글게 만든 여러 개의 공을 공중에 던졌다가 받았다 하면서 원을 그리며 돌게 하는 공놀이. 중국의 역사책인 『수서 隋書』 백제전과 『북사 北史』 백제에는 농주놀이가 있다고 하였고, 『삼국유사 三國遺事』 태종춘추공전에도 신라에 농주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이 놀
누금세공 / 鏤金細工 [예술·체육/공예]
가는 금실이나 금알갱이를 금속바탕에 붙여 섬세한 무늬를 표현하는 공예. 세금세공(細金細工)·입금세공(粒金細工)·필리그리(Filigree)라고도 부른다. 그 접착 방법은 백랍(白蠟)·붕사(硼砂)·불꽃 등을 이용하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현존 유물의 상태로 보아 불확실
눌제 / 訥堤 [경제·산업/산업]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관청리와 부안군 줄포면 신흥리 사이에 축조되었던 고부천(古阜川)의 저수시설. 익산의 황등제(黃登堤), 김제의 벽골제(碧骨堤)와 더불어 호남 삼호(三湖)의 하나였다. 1873년(고종 10)에 폐지되었으나 당시 제방의 길이는 1.5㎞, 둘레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