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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조 / 聲調 [언어/언어/문자]

    단어를 이루고 있는 각 음절 위에 배치된 의미 있는 일정한 높이(高低, pitch). 성조언어가 가지는 성조의 기본적인 특성은 대개 네 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째, 성조는 어휘의 뜻을 갈라내는 데 쓰이는 의미있는 높낮이라야 한다. 가령 경상도방언의 /말/은

  • 세종대왕기념사업회 / 世宗大王紀念事業會 [언어/언어/문자]

    세종대왕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해 이를 후손에게 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1957년 5월 14일에 설립된 공익 법인. 1956년 10월 9일 510돌 한글날에 학계·예술계와 교육계 및 28개 문화 단체 대표들의 발의로 발기 창립되었고, 1957년 5월 14일 문교부장관으로

  • 션영문법 / 鮮英文法 [언어/언어/문자]

    1914년 언더우드가 한국어의 음성적 특징을 보완해 간행한 책. 1914년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가 조선어와 영어를 비교 검토하여 1890년 저술한 『한영문법(韓英文法)』에 한국어의 음성적 특징을 보완해 일본의 출판사(Kelly & Wals

  • 셩모셩월 / 聖母聖月 [언어/언어/문자]

    5월 성모성월과 관련된 각종 자료를 모은 문헌집. 신식활자본. 번역본. 세로쓰기 한글 전용문. 5월 성모성월에 대한 설명과 32일 동안의 묵상 자료와 날짜마다 해야 할 기도, 행해야 할 덕목, 성인의 사적 등의 자료를 모은 문헌집이다. 『셩모셩월』은 표지, 속표지,

  • 소아론 / 小兒論 [언어/언어/문자]

    청학역관(淸學譯官)을 기르기 위한 청어(淸語) 곧 만주어(滿洲語) 교재. 초간본은 이른바 청어총해(淸語總解) 4종 20권 가운데 하나로 ≪삼역총해 三譯總解≫·≪청어노걸대 淸語老乞大≫·≪팔세아 八歲兒≫ 등과 함께 1703년(숙종 29)에 개간(開刊)되었다. ≪소아론≫은

  • 소학대문구결 / 小學大文口訣 [언어/언어/문자]

    어린이를 위한 유교의 수신서인 『소학』의 대문, 곧 본문에 차자표기(借字表記)로 구결을 단 책. 이인영(李仁榮)이 소장하였던 권3 1책이 『청분실서목(淸芬室書目)』에 소개되어 비로소 알려졌으나, 그 책은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다. 소개에 의하면, 경자자로 세종 때 간

  • 소학집설구결 / 小學集說口訣 [언어/언어/문자]

    한문으로 된 책인 『소학집설』의 난상(欄上)에 『소학』의 본문, 곧 대문의 구결을 한글로 달아서 인쇄한 책. 원간본은 을해자본인데, 간년이 미상이나 16세기 전반기의 간행으로 추정된다. 정확하게 사용된 ㆁ, ㅿ과 활자로 미루어서 늦어도 16세기 중엽의 간행으로 보인다.

  • 속명의록언해 / 續明義錄諺解 [언어/언어/문자]

    『명의록언해(明義錄諺解)』의 속편(續編). 2권 1책. 목활자본. 『명의록』에 들어가지 못한 홍상범(洪相範)이 부형(父兄) 홍술해(洪述海) 등의 원수를 갚고자 하여 일으켰던 역모사건을 기록한 『속명의록』을 번역하여 1778년(정조 2) 교서관에서 정유(丁酉) 한글 목활

  • 속어 / 俗語 [언어/언어/문자]

    표준적인 구어(口語) 속에서 판에 박은 듯한 표현에 신선미를 가지게 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단어·어군(語群) 또는 관용적인 표현법. 속어는 격식을 차려야 하거나 점잖고 신중한 발화 또는 그러한 문체(文體) 속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속어는 신선미가 있는 대신 경

  • 속첨홍무정운 / 續添洪武正韻 [언어/언어/문자]

    조선시대 최세진(崔世珍)이 『홍무정운역훈』을 보완하여 편찬한 한어발음사전. 『홍무정운역훈』이 활자본임에 반하여 『속첨 홍무정운』은 목판본이며, 각 운안의 자모는 음각으로 되어 있다. 현재 상권 105장 전면까지만 전해지고 있는데, 상권에는 『홍무정운』 권9까지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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