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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예술·체육 > 무용
향악정재 / 鄕樂呈才 [예술·체육/무용]
향악 반주곡에 맞추어 공연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궁중무용. 향악정재는 고려시대 이후 조선시대에도 당악정재와 더불어 궁중무용의 쌍벽을 이루었다. 『고려사』악지에는 향악정재라는 용어가 없고, 향악 항목 아래 정재 종목이 기재되었다. 당악이 넓은 의미에서 중국의 악(樂)을
허튼춤 / 허튼춤 [예술·체육/무용]
일정한 형식이나 정해진 순서 없이 자기의 멋을 넣어 추는 즉흥적인 춤. 기쁘거나 슬프거나 내재한 정서를 그대로 표현하며 민속춤의 범주에 속한다. 전통시대에 허튼춤은 전문춤꾼도 추었고, 일반 대중들도 추었다. 전문춤꾼인 기생이나 재인들이 의례적이고 공적인 연희의 자리가
헌선도 / 獻仙桃 [예술·체육/무용]
고려 때 들어온 당악정재(唐樂呈才)의 하나. 우리 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대개 문종 때로 추정된다. 정월 보름날 밤 가회(嘉會)에 군왕을 송도(頌禱)하기 위하여 왕모(王母)가 선계(仙界)에서 내려와 선도(仙桃)를 주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춤은 선모(仙母) 1명, 협무(挾
헌천화 / 獻天花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춤의 내용은 앞에 헌화탁(獻花卓)을 놓고, 집당기(執幢妓) 2명이 동서로 나뉘어 서고, 선모(仙母)가 군왕에게 천화(天花)를 드리며 축복하는 것으로, 협무(挾舞) 2명은 그뒤에서 북쪽을 향해 춤춘다.고려 이래로 전하는
현대무용협회 / 現代舞踊協會 [예술·체육/무용]
1980년 현대무용 전공인들이 결성한 협회. 현대무용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며 창작활동을 위한 회원 상호간의 협조와 자질을 개발하고, 국제적인 무용예술의 문화교류를 통한 한국 현대무용의 질적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0년 5월 28일 한국현대무용협회
호남살풀이춤 / 湖南─ [예술·체육/무용]
기방(妓坊)에서 추어지던 일종의 수건 춤. 호남살풀이춤은 기방의 민속예능에 그 뿌리를 두어 이 춤의 예능 보유자인 최정철(崔正徹, 藝名 崔仙)에 의하여 무향(舞鄕)전주(全州)에서 전승되고 있다.최선의 호남살풀이 춤 형성과정은 모친(母親) 김옥주에 의해 흥타령이나 진도아
호선무 / 胡旋舞 [예술·체육/무용]
삼국시대 고구려와 백제에서 연행된 춤. 『신당서(新唐書)』의 고구려기는 공 위에 서서 바람처럼 돌아가는 모습의 기예적 호선무이다. 반면 강국의 호선무는 급하게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당나라 때 특히 유행하여 현종(玄宗)의 애첩 양귀비(楊貴妃)와 서역 출신 신하 안록산
호흡기본 / 呼吸基本 [예술·체육/무용]
한국무용가 김영희가 제시한 호흡을 기본으로 하는 춤 방법론. 한국무용가 김영희가 1993년에 완성한 춤 방법론으로 호흡을 사용하여 신체를 확장하고, 여기에 강한 정적인 포즈와 팔의 꺾음 사위를 덧붙여 표현적인 몸짓을 추구한다. 그 개념을 바탕으로 1996년에 「호흡」Ⅰ
홍정희 / 洪禎禧 [예술·체육/무용]
해방 이후 한국발레연구회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등을 역임한 무용가. 전남 목포 출신. 아버지 홍주표와 어머니 김이순의 3남3녀 중 셋째딸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무용을 시작하여 12세가 되면서 목포여자중학교 무용교사 정춘혜(일본 다까라스까예술학교)에게 본
화관무 / 花冠舞 [예술·체육/무용]
신무용 계열의 창작무용. 1954년 11월 26일에서 28일까지 서울 시공관에서 개최된 김백봉무용발표회에서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고전형식 古典形式」을 효시로 삼는 이 무용은 1957년 현재의 이름인 「화관무」로 개칭되었다.1930년 2월 경성공회당에서의 최승희(崔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