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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모직 / 毛織 [생활/의생활]

    양모섬유사(羊毛纖維絲)로 제직된 직물. 우리 나라에서는 일찍이 부여에서 여우[狐]·돼지[貂]·산고양이[狸], 기타 짐승의 가죽을 사용하였으며, 고구려에서는 장일(鄣日)이라고 하는 모직물을 제직한 사실도 있었다.

  • 모포줄 / 牟浦줄 [생활/민속]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모포리에 전해오는 줄다리기 줄. 2점으로, 중요민속자료 제187호이다. 마을의 수호신인 골맥이신의 신체로 상징되며 당 안에 모셔져 있다. 모포줄은 암줄과 수줄로 되어 있다. 재료는 흔히 사용되는 짚으로 만든 줄과 달리, 짚과 칡넝쿨, 구피나

  • 목상동들말두레놀이 / 木上洞─ [생활/민속]

    대전광역시 대덕구 목상동 들말에서 행해졌던 두레놀이. 음력 6월 15일 전후에 마을의 중심지인 토산(土山)에서 회의를 열어 농사를 위한 두레를 조직하고, 마을의 문서와 재정을 담당하는‘좌상’을 선출한다. 풍년을 기원하여 토산에 기를 꽂고 토산제를 지낸 후에, 두레패는

  • 목화 / 木靴 [생활/의생활]

    조선 중·후기 관복에 신던 신. 바닥은 나무이고 신목은 천으로서 전(氈)이나 가죽·융(絨) 또는 금단(錦緞)으로 겉을 씌우고 솔기에는 홍색 선(縇)을 둘렀다. 모양은 반장화와 비슷하여 목이 길고 넓적하다.

  • 못치기 [생활/민속]

    쇠못이나 대못·나무못을 땅에 꽂거나, 꽂힌 못을 쓰러뜨려 승부를 겨루는 놀이. 주로 겨울철에 마을 앞의 양지바른 논이나, 무른 땅바닥에서 남자 어린이들이 많이 한다. 놀이에 사용하는 쇠못의 길이는 10㎝ 정도이며, 나무못이나 대못은 30㎝쯤 되는 것을 사용한다. 못치기

  • 몽계유고 / 蒙溪遺稿 [생활]

    별집류(別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1책이며, 판종은 석인본(石印本)이다. 규격은 28.8×20.1cm이고, 반곽은 19.0×14.5cm이다. 표제와 판심제는 몽계유고(蒙溪遺稿)이다. 오석표(吳錫杓)가 지은 것으로, 서문(序文)은 乙亥(1935)에

  • 몽두리 / 蒙頭里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여기(女妓)나 무당이 입던 옷. 맞섶[合袵]의 포(袍)로 소매 끝에는 오색한삼을 단다. 1412년(태종 12) 6월 사헌부에서 상소하기를 “궁녀와 상기(上妓) 이외의 서인(庶人)의 부녀와 종비·천례의 옷은 다만 주(紬)와 저포(苧布)의 몽두의를 입게 하라……

  • 몽수 / 蒙首 [생활/의생활]

    고려시대 부녀자들이 외출할 때 쓰던 쓰개. 몽수는 오호의 서역 부녀자들의 두식으로 중국 수나라·당나라를 거쳐 고려에 들어왔다고 한다. 고려에서는 몽두 또는 개두라 하여 부인들이 나들이할 때 검은 나로 만들어서 썼다. 몽수는 세폭에 길이가 여덟자나 되는 것으로 이마에서

  • 무동놀이 / 舞童─ [생활/민속]

    나이 어린 소년을 뽑아 여장(女裝)을 시켜 남자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연행하는 놀이. 걸립패(乞粒牌)·답교(踏橋)놀이·남사당패(男寺黨牌)·농악(農樂) 등에서 연행되며. 지방에 따라서 ‘꽃받기’·‘꽃나비’·‘꽃나부풍장’ 등으로 불린다. 무동은 노랑저고리에 붉은 치마를 입

  • 무명 [생활/의생활]

    수직기(手織機)인 재래식 베틀로 제직된 면평 직물. 면직물은 조선시대의 각종 문헌에 면포(綿布)·목(木)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색·품질·용도에 따라서 백면포·구승백면포·목홍면포·오색목·백목·극세목·백세목·관목·생상목·홍세목·황세목·초록목·남목·자목·홍목·흑목·아청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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