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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체이두 / 誓記體吏讀 [언어/언어/문자]
이두를 향찰, 이두, 구결, 고유명사 표기 등 모든 차자표기를 대표하는 말로 볼 때, 한자의 실사만을 우리말 어순으로 배열한 이두를 이르는 말. 이두 발달 단계의 초기에는 임신서기석(壬申誓記石)에서와 같이 한자의 실사만을 우리말의 어순으로 배열한 표기 방법이 있었다.
서남방언 / 西南方言 [언어/언어/문자]
전라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 서남방언은 대방언권의 하나로, 노령산맥을 경계로 전북 방언과 전남 방언으로 나뉜다. 대체로 전남방언 화자들은 어미 ‘-으니까’를 ‘-응깨’로 발음하며, 전북방언 화자들은 ‘-응개’로 발음한다. 서부와 남부의 많은 섬 지역들이 어촌 방언으
서북방언 / 西北方言 [언어/언어/문자]
평안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 서북방언은 대방언권의 하나로, 북한의 표준어 즉 ‘문화어’의 기반이 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전통적인 서북방언의 특징을 고려할 때 현재의 문화어가 서북방언 또는 그것의 하위 방언인 평양말에 기반을 두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방언
서술어 / 敍述語 [언어/언어/문자]
문장성분(文章成分)의 하나. 한 문장의 주어로 제시된 인물이나 사물에 대하여 그 동작·상태·성질·유개념을 설명하는 말로서, 주어와 함께 문장의 두 주요성분을 이룬다. 주어와 서술어의 관계(주술관계)를 가진 구성을 주술구성(主述構成)이라 하는데, 전통문법(傳統文法)의 ‘
석독구결 / 釋讀口訣 [언어/언어/문자]
한문을 우리말로 풀어 읽을 수 있도록 특수하게 토를 단 구결(口訣). 석독구결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한자의 자형을 단순화한 구결자(口訣字)로 토를 단 자토석독구결(字吐釋讀口訣)이고, 다른 하나는 점이나 선 모양의 구결점(口訣點)으로 토를 단 점토석독구결(點
석봉천자문 / 石峰千字文 [언어/언어/문자]
6세기 중국양나라의 주흥사(周興嗣)가 지은『천자문』에 한글로 석과 음을 단 한자 교본. 『천자문』은 6세기 중국양나라의 주흥사가 지은 책이다. 국내에는 백제 때 처음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나 우리나라 기록상으로는 고려충목왕(1344∼1348)이 천자문을 배웠다고 하는 것
선가귀감언해 / 禪家龜鑑諺解 [언어/언어/문자]
휴정(休靜)이 한문으로 지은 『선가귀감』에 한글로 토를 달고 언해한 책. 상하 2권 1책. 한문본은 휴정의 서문이 1564년(명종 19)에 되었으므로 그해에 저술이 완성된 것이지만, 간행은 유정(惟政)이 발문을 쓴 1579년(선조 12)의 일이다. 또한 유정의 발문을
선문통해 / 鮮文通解 [언어/언어/문자]
1922년 이필수(李弼秀)가 서울말의 발음을 위주로 서술한 문법서. 범례에서 “시의에 맞추어 편의상 한자를 섞어 썼다.”고 하고, “현대어로 근원을 삼아 한자음도 서울발음을 주체로 하였다.”고 하며, “와전된 한글의 불합리를 시정하였다.”고 전제하였다. 특이한 것은 유
선세언독 / 先世諺牘 [언어/언어/문자]
은진송씨(恩津宋氏) 송준길의 후손가(後孫家)에서 전해 내려온 40건의 한글 편지를 모은 서간집. 송준길(宋浚吉:1606~1672)의 편지 4건, 장모 진성이씨 3건, 큰며느리 배천조씨 3건, 손자 송병하 4건, 송병하의 처 안정 나씨 2건, 증손 송용화 5건 등의 가문
선어말어미 / 先語末語尾 [언어/언어/문자]
용언의 어간과 어말어미(語末語尾) 사이에 나타나는 문법형태소의 총칭. 용언이 활용을 할 때, 용언의 어간에서 가장 먼 거리에 나타나는 문법형태소를 어말어미(final ending)라고 하는 데 대하여, 그 출현위치로 보아 그보다는 선행하는 위치에 나타나는 문법형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