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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창화가 / 昌和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 24장. 목판본. 『용담유사(龍潭遺詞)』 제10편에 수록되어 있다. 1932년경상북도 상주 동학본부에서 김주희(金周熙)에 의하여 간행되었으며, 국한문혼용본과 국문본 2종이 있다. 작자는 김주희라는 주장이 있으나 분명하지 않다. 동학의 교리
창회가 / 愴懷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115행이다. 내용은 부모와 형제자매를 생이별하고 시집살이하러 가는 신세를 한탄한 것이다. 특히, 여자로 태어나서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안타까움과 부모에게 효도를 바칠 길이 없음을 슬퍼한 노래이다. 처음과
채득기 / 蔡得沂 [문학/고전시가]
조선후기 「봉산곡」을 저술한 학자. 학문이 속성하여 경사백가(經史百家)에 통달하였으며, 역학·천문·지리·복서·음률·병서에도 조예가 깊었다. 32세 되던 해 병자호란이 일어나고 남한산성이 함락되자, 분감척의(憤感斥議)하여 화산(華山) 선유동(仙遊洞)에 들어가 종로(終老)
채만식 / 蔡萬植 [문학/현대문학]
1902-1950년. 소설가·극작가. 본관은 평강(平康). 호는 백릉(白菱)·채옹(采翁). 아버지는 규섭(奎燮)이며, 어머니는 조우섭(趙又燮)이다. 6남3녀 중 다섯째 아들이다. 유년기에는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하였고, 임피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18년 상경하여 중앙
채미가 / 採薇歌 [문학/고전시가]
1688년 전후에 김기홍(金起泓)이 지은 자연가사. 가사체의 형식인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38행이고, 기승전결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필사본 『관곡선생실기(寬谷先生實記)』에 실려 있다. 17세기에 함경북도인 관북지역에서 약천(藥泉)
채봉감별곡 / 彩鳳感別曲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활자본. 이 소설은 12회 회장체소설로 중국소설집 『금고기관(今古奇觀)』 중의 「왕교란백년장한(王嬌鸞百年長恨)」과 유사한 점이 있어 번안이라는 논란이 있다. 서두의 남녀 상봉과정과 화답한 시가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영향을
채지가 / 採芝歌 [문학/고전시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동학 포교가로 「남조선(南朝鮮) 뱃노래」·「초당(草堂)의 봄꿈」·「달노래」·「칠월식과(七月食苽)」·「남강철교(南江鐵橋)」·「춘산노인(春山老人) 이야기」의 6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채환재적가 / 蔡宦再謫歌 [문학/고전시가]
1870년(고종 7) 채구연(蔡龜淵)이 지은 유배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433행에 이르는 장편가사이다. 첫머리가 “어호 친구네야 팔자타령 드러보소 해배한지 두달 만의 두번구양 무삼일고”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1863년(철종 14)에 고석현(高奭鉉)
책불일월본풀이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의 조상본풀이의 하나. 택일하는 일, 지관, 한의원 등의 직업을 가졌던 조상의 내력담이다. ‘책불일월’이란 책을 본 조상이라는 뜻으로서, 이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은 일상 많은 책을 보아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이다. 이러한 조상이 있는 집안에
처첩쟁총설화 / 妻妾爭寵說話 [문학/구비문학]
처와 첩이 남편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하여 서로 다투는 내용의 설화. 소화(笑話)에 속한다. 이 설화에는 「처첩의 남편 머리 뽑기 이야기」·「약 다리기 이야기」·「버선볼 받기 이야기」·「두루마기 짓기 이야기」 등이 있다. 이 이야기는 내용보다는 겉치레로 남편을 기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