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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법제
  • 청수안마 / 靑繡鞍馬 [정치·법제]

    국장의 발인 때 사용하는 의장용 말. 청수안마는 청색으로 수놓은 안장을 사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마른 풀을 엮어 길이 8척 7촌, 높이 4척 3촌의 형체를 만들고 생포와 자리로 싼 다음에 종이로 재차 바른다. 말총과 갈기를 만들고 푸른색으로 수놓

  • 청시종묘의 / 請諡宗廟儀 [정치·법제]

    국상을 당하여 승하한 왕에게 시호를 올리기 전에 먼저 종묘에서 시호를 청하는 의식 절차를 기록한 문서. 문서를 펼치고 접을 수 있도록 절첩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문서 맨 끝 뒷면에 작은 글씨로 적혀 있다. 1926년 5월 31일에 시행된 것으로 보아 순종의 국상을 당

  • 청옥규 / 靑玉圭 [정치·법제]

    왕과 왕세자가 대례복 착용시 손에 쥐는 물건. 위는 뾰족하고 아래는 네모지게 만들며 왕은 너비 3촌과 길이 9촌, 두께 5푼의 청옥으로, 왕세자는 길이 7촌의 규를 오른손으로 아래를 쥐고 왼손으로 위를 쥔다. 국장과 관련해서는 오례의에 규정된 청옥규를 대신하여 백옥규

  • 청재감 / 淸齋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 국가의 제례 등을 치르는 장소를 관리했던 관서. 국가에서 제사를 지내는 종묘·원구·사직·소격전·문소전 등 내외 신소와 제물의 청결과 재계·재숙 등의 일을 맡았다. 조선 초기에 관제가 정비되면서 봉상시(奉常寺)로 그 기능이 넘어가면서 혁파되었다.

  • 청초립 / 靑綃笠 [정치·법제]

    왕세자빈과 왕세손빈의 가례 시 사용되는 쓰개. 왕세자빈의 가례 <순조순명후가례도감의궤>와 왕세손빈 가례 <정조효의후가례도감의궤>때 의대 물목으로 기록되어 있다. 청초립은 청초 1척 5촌으로 겉을 바르고, 안은 남주 3척으로 바른다. 매듭에 쓸 대홍진사 1량 5전, 월

  • 청학훈도 / 淸學訓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역원의 청학생도를 가르친 정9품 관직. 1434년(세종 16)에 처음 설치되었으나 정원은 규정되지 않았다가, 1466년(세조 12) 관제경정에 따라 훈도 2인을 두게 되었으며, 이것이 ≪경국대전≫에 법제화되었다. 원래의 명칭은 여진학훈도이었으나 여진족이 청

  • 초시 / 初試 [정치·법제]

    고려·조선시대 각종 과거의 제1차 시험. 예조가 주관하는 문과·생원진사시, 그리고 병조·훈련원 등이 주관하는 무과 및 해당 관청에서 실시하는 잡과의 제1차 시험이 그것이다. 초시에는 관시·한성시·향시가 있었다. 관시는 문과에만 있던 시험으로 성균관 유생 중 원점 30

  • 초토사 / 招討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전란 중에 임시로 지방에 파견하는 특별 관원. 정3품 당상관 이상의 문·무관원 중에서 선임되었다. 주로 특정지역의 의병을 규합, 적을 토벌하게 하는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파견되었다. 1592년(선조 25) 7월 임진왜란 중에 공조참의 고경명을 호남지방의

  • 총리영 / 摠理營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수원에 설치되었던 군영. 1802년(순조 2) 1월에 장용영도 혁파되었는데, 이때 장용외영도 그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총리영을 수원에 두고 화성의 관리·방어를 담당하게 하였다. 관원으로는 사 1인, 중군 1인, 종사관 1인, 별효장 2인, 파총 12인, 척

  • 총융사 / 摠戎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5군영의 하나인 총융청의 주장. 1624년(인조 2) 총융청이 설치돠었다. 1750년(영조 26) 경기병사를 겸하였다가 1760년 폐지되었고, 1764년 조지서제조를 정례로 겸하였다. 병조 일군색 시취를 관장, 수원·광주·양주·장단·남양의 5개 영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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