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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법제
  • 철종어진이봉전호망단 / 哲宗御眞移奉殿號望單 [정치·법제]

    1865년 11월 4일 빈청에서 철종의 어진을 이봉할 전각의 명호를 정하기 위해 올린 망단. 이 망단은 '천한(天漢), 진소(眞昭), 봉녕(奉寧)'의 세 가지를 올렸는대, 고종은 첫 번째 망인 '천한'을 선택하였다. 망단에는 '공경히 따른다'는 문구를 썼다.

  • 철종어휘망단 / 哲宗御諱望單 [정치·법제]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난 헌종의 뒤를 이어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그 이름을 의정하기 위해 1849년(철종 즉위년) 6월 15일 빈청에서 올린 어휘 망단. 이 망단은 ' 엽(曅), 변(昪), 온(昷)'의 세 자를 써 삼망을 갖추었다. 각 글자의 아래에 독음과 뜻을 현주하였

  • 첨정 / 僉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돈녕부·봉상시 등에 소속된 종4품 관직. 돈녕부는 1401년(태종 1) 1월에 처음 설치시 종4품 부지부사(副知府事)가 1470년(성종 1) 4월에 첨정으로 개칭되었고, 봉상시 등 정3품 당하아문은 1392년(태조 1) 7월의 신정관제 이후 태종 때인 140

  • 첨지사 / 僉知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중추부의 정3품 당상관직. 정원은 8인. 8인의 첨지사 가운데 3인은 오위의 위장(衛將)으로 체아직, 그 밖에 의관이나 역관 등은 30개월, 노인직으로서 품계를 늘려서 임명되는 자는 3개월 동안 중추부에 속할 수 있었다. 그리고 때로 정원 이외에도 명예로 승

  • 첩정식 / 牒呈式 [정치·법제/법제·행정]

    첩정의 문서양식. 첩정의 초두에는 첩정 관사나 첩정인의 관직을 쓰고 내용을 쓴 다음 받을 관사명을 썼다. 그리고 연기(年記) 다음에 관인을 찍고 그 옆에는 작은 글씨로 무슨 내용(某事)에 관한 첩정임을 밝히고 서명을 하였다. 첩정을 받으면 받은 날짜를 쓰고 그 위에

  • 청도기 / 淸道旗 [정치·법제]

    대한제국 시기 황후 의장으로 사용된 깃발. 황후 의장 중 청도기는 청색 바탕에 홍색의 화염각을 달았다. 홍주칠을 한 대나무 자루에 납염한 정철로 창모양의 머리 장식을 만들어 달고, 그 아래에 상모를 늘어뜨린다. 길이는 1장 2자 5치이다. 1897년 명성황후 국장 시

  • 청룡기 / 靑龍旗 [정치·법제]

    조선 시대에 군기인 대오방기의 하나. 진영의 왼편에 세워 좌군, 좌영 또는 좌위를 지휘하는 데 사용한 사각기이다. 푸른 바탕에 청룡과 청ㆍ홍ㆍ황ㆍ백의 구름무늬가 그려져 있고 화염각이 달려 있다. 깃대에 영두ㆍ주락ㆍ장목이 달려 있는데, 재료는 비단을 사용하였다. 깃대의

  • 청백리천거단자 / 淸白吏薦擧單子 [정치·법제]

    조선 정조 말기에 청백리를 선발할 때, 청백리로 천거된 사람들의 관직과 성명, 천거한 사람들의 성명 등을 천거 횟수별로 분류하여 기록해 둔 단자. 본 단자에 등장하는 피천인은 이태중(李台重)을 비롯하여 모두 84인으로, 모두 1694년(숙종 20)부터 정조 말기까지 약

  • 청선 / 靑扇 [정치·법제]

    노부 의장 중 하나. 청선은 붉은색으로 칠한 자루에 푸른색 천으로 부채모양을 만든 후 아무 그림도 그리지않고 청저사로 부채 테두리를 장식한다. 국왕, 왕비, 세자, 세손의 노부 의장에 모두 사용, 그 수효도 2자루로 차이가 없었다. 거둥할 때에는 가마의 바로 뒤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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