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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지소설화 / 池沼說話 [문학/구비문학]
연못·방죽·못·호수·저수지 등을 소재로 한 설화. 내용은 생긴 유래, 살고 있는 용, 그 물의 활용, 둑쌓기 등이다. 연못의 유래설화로는 우선, 징벌로 인하여 저절로 함몰하거나 인공으로 파서 못이 생겼다는 유형이 있다. 우리 나라의 옛 법에 따르면 역적이나 큰 죄인의
지수점필 / 智水拈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신 홍한주가 그의 견문을 수필 형식으로 기록한 문집. 『지수점필』의 내용은 모두 251측(則)으로 각 편마다 명칭을 달지 않은 채 고금의 문물제도와 문인·학자 등에 대한 광범위한 자신의 견문을 쓰고 있다.『지수점필』의 제1권은 32측으로 우리 나라와 중국의
지수정가 / 止水亭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김득연(金得硏)이 지은 가사. 필사본으로 전하는 작자의 『갈봉선생문집(葛峰先生文集)』 권말에 실려 있다. 각 행은 대체로 4·4조 8자로 되어 있고, 그 전분량이 160여 행으로 정철(鄭澈)의 「관동별곡」·「사미인곡」이나 박인로(朴仁老)의 「태평사」·「누항
지시명찰가 / 知時明察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 국한문목판본.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김주희(金周熙)에 의하여 간행된 『용담유사(龍潭遺詞)』 제25항에 수록되어 있으며, 국립중앙도서관본 『신실시행가(信實施行歌)』에도 실려 있다. 동학의 교리와 이념을 널리 세상 사람들에게 알
지아악 / 枝兒樂 [문학/고전시가]
신라 파사왕(婆娑王)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악(歌樂)이다. 『삼국사기』 잡지(雜志) 악조(樂條)에 제목만 소개되어 있다.
지인담설화 / 知人譚說話 [문학/구비문학]
지인지감(知人之鑑)을 지닌 인물에 대한 이야기. 지인지감은 남들이 알아보지 못하는 것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말한다. 표면적이고 부분적인 사실에 머무르지 않고, 이면의 전체 원리를 알아보고 나아가 표면과 이면을 통찰하여 숨은 질서와 세계의 진실을 폭로하는 특별한 인물의
지장본풀이 / 地藏─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시왕맞이굿에서 구연되는 서사무가. 질병과 재앙을 주는 요괴인 사(邪)의 발생 내력담이다. 시왕맞이굿을 할 때 ‘낙가도전침’ 제차에서 심방(무당)이 서서 노래하면 소무가 북과 장구를 치며 복창하는 형식으로 불린다. 심방은 이러한 내력을 노래한 뒤, 그 사를 쫓아내
지재당고 / 只在堂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여류시인 강담운의 시 45수를 수록한 시집. 현재 권1만 전하는데, 권1에는 오언과 칠언의 절구와 율시가 혼합 편집되어 45수가 수록되어 있다. 그의 시는 주로 자신의 삶을 술회하거나 일상에서의 감회를 적고 있는 것이 많다. 그 중 「
지지가 / 知止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김려(金礪)가 지은 단가. 형식은 삭대엽 일반 형식에 비하여 제3구가 2배로 늘어난 편삭대엽(編數大葉)에 속한다. 이 작품은 「용산가(龍山歌)」·「귀거래사(歸去來辭)」 등의 단가 작품과 함께 그 곳에서 지은 것이다. 1914년에 그의 후손 기우(基禹)가
지천집 / 芝川集 [문학/한문학]
조선시대 문신 황정욱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32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3책. 목판본. 외손 이후원(李厚源)에 의하여 1632년(인조 10) 간행되었다. 『지천집』 책머리에 장유(張維)의 서문이 있다. 권1에 오언절구 6수, 칠언절구 75수, 오언율시 28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