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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 선사시대사
망울구슬 / Mangwulguseul [역사/선사시대사]
유리로 만든 구슬옥[球玉], 북옥[鼓玉] 또는 대롱옥[管玉] 등의 표면에 다른 색의 유리를 모자이크처럼 작은 원형으로 여러 개 박아놓은 구슬. 청령옥(蜻蛉玉)이라고도 한다. 그 모습이 잠자리눈과 같다고 해서 일본문헌에서는 ‘잠자리구슬’으로 불린다. 이러한 구슬은 중국에
멍에투겁 / End Fitting of Yoke [역사/선사시대사]
초기철기시대 멍에의 끝에 끼워 사용한 수레갖춤[車輿具]. 말의 목에 끼워 말이 끄는 힘을 수레에 전달하는 부품의 하나인 멍에[車衡]의 상단에 끼우는 일종의 장식을 말한다.고깔동기는 그 형태에 따라 삿갓머리통모양동기[笠頭筒形銅器]와 삿갓머리나팔모양동기[笠頭喇叭形銅器]로
명도전 / 明刀錢 [역사/선사시대사]
우리나라에서 사용되었던 중국 전국시대의 화폐. 크기는 일반적으로 길이 12.4∼13.5㎝, 너비 1.5∼1.9㎝이고, 무게는 12∼19g이다. 손잡이끝에는 고리〔環〕를 가지고 있고, 손잡이에는 3조의 직선문양이 길이로 나 있다. 재료는 모두 청동이며, 거푸집〔鎔范〕에
명주가둔지유적 / 溟州加屯地遺蹟 [역사/선사시대사]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가둔지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유적. 1964년 임효재(任孝宰)에 의하여 조사된 유적으로, 해안으로부터 100m 정도 떨어진 완경사지에 형성된 유물 포함층유적이다. 포함층의 범위는 약 30㎡이고, 표토에서 105㎝ 이내의 층에서 소수의 빗살무늬
모현지석묘 / 慕賢支石墓 [역사/선사시대사]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왕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경기도 기념물 제22호. 경안천(慶安川) 본류에서 약 0.5㎞ 떨어진 평탄한 구릉 위에 분포한다. 상석(上石)과 지석(支石)을 갖춘 지석묘 2기가 철책 안에 있으며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지석으로 추정
목항아리 [역사/선사시대사]
목이 그릇 높이의 5분의 1 이상으로 굵고 길게 붙어 있는 항아리. 목항아리는 고배(高杯)와 함께 신라토기의 대표적 기형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 의미로서의 긴 목이 달린 항아리의 형식은 신석기시대부터 보이며, 청동기·초기철기시대에도 계속 사용된다. 특히, 검은간토기〔
몸돌석기 / ─石器 [역사/선사시대사]
격지를 떼어낸 원래의 몸돌로 만든 구석기시대의 석기. 찍개(choppers)·안팍날찍개(chopping―tools)와 주먹도끼(hand-axe)로 나누어진다. 찍개는 역석의 한 측면에서 1, 2조각의 소석편을 떼어내고 사용한 것이다. 안팎날찍개는 역석 양측면에서 소석편
몽금포패총 / 夢金浦貝塚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장연군 해안면 몽금포 해안에 있는 빗살무늬토기시대의 조개더미유적. 해안에 가깝게 있는 크고 작은 사구(砂丘)의 위와 낮은 사지의 광대한 지역에 산포되어 있었으며, 1916년 일본인 도리이(鳥居龍藏)에 의하여 조사된 바 있다. 조개더미는 지역에 따라 A부터 H까지
무계리지석묘 / 茂溪里支石墓 [역사/선사시대사]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1동 무계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1962년 농부에 의해 냇돌로 벽을 쌓고 3매의 판석으로 뚜껑을 덮은 석곽이 우연히 발견되었는데, 덮개돌[上石]은 없어졌으나 원래 남방식 고인돌의 하부구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석곽은 동서장축이며, 크기는 2
무산범의구석유적 / 茂山─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함경북도 무산군 호곡동에 있는 신석기에서 철기시대에 걸친 주거지 유적. 이 유적은 1959년부터 1961년까지 3년 동안 5차에 걸쳐 조사되어 약 40개의 주거지가 발굴되었다. 층위는 두터운 퇴적층이 여러 시기의 문화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일부는 교란되어 있었다.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