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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 선사시대사
두들긴무늬토기 / pottery with paddle and anvil design [역사/선사시대사]
초기철기시대에서 원삼국시대에 제작, 사용된 두들긴 무늬가 있는 토기. 두들긴무늬토기〔打捺文土器〕란 토기 제작의 공정에서 점토띠의 이음매를 단단하게 붙이거나 그릇의 벽을 자연스런 곡면으로 만들기 위해 그릇 안쪽을 받침모루〔內拍子〕로 받치고 그릇 외면을 타날구(打捺具: 外
두루봉동굴유적 / ─洞窟遺蹟 [역사/선사시대사]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 시남마을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동굴유적. 두루봉은 옥천계 암석 중 백봉리층떼의 운교리 터에 자리잡고 있다. 이 근처의 지형은 전체적으로 배사구조의 날개부분에 해당된다. 단층선을 따라 지하수에 의한 석회암 용해작용이 일어나 신생대 제4
둔산선사유적지 / 屯山先史遺蹟址 [역사/선사시대사]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시대의 문화 유적.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28호. 둔산동 일대의 지형은 두 개의 작은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펼쳐진 넓은 들판(35∼40m)을 끼고 20∼30m 높이의 얕은 야산(5∼60㎝)들이 펼쳐져 있다. 유적을 중심으
뒤지개 / digging tick [역사/선사시대사]
식량채집단계에서 식물뿌리나 열매를 캐기 위해 땅 속을 뒤지거나 땅에 구멍을 내는 데 쓰이는 연모. 하나의 기다란 막대기로, 옆에는 발로 밟아 누를 수 있도록 작은 가지가 달려 있기도 하며 끝이 뾰족하다. 재질은 주변에서 구하기 쉽고 다루기 좋은 나무나 대나무 등이다.
떼개 [역사/선사시대사]
격지를 떼어내는 끝이 크고 무겁고 잡이가 긴 석기. 구석기시대 유물 가운데 하나이다. ‘flaker’를 번역하여 사용한 용어로 돌망치·나무공이·뿔·뼈 등 석편을 떼어내는 데 사용된 모든 도구를 지칭한다. 중기구석기시대에는 주로 직접타격법에 의하였으므로 돌망치가 사용되었
뗀석기 / chipped stone implement [역사/선사시대사]
구석기시대 인류가 돌감〔石材〕을 목적한 바에 따라 떼기〔打擊, flaking〕를 베풀어 만든 연모. 구석기시대에 주로 사용된 돌연모이며 일명 타제석기(打製石器)라고도 한다. 떼기에 쓰인 돌감은 무기질이기에 많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보존되고, 돌에 남아 있는 떼기 수법
뚜껑모양동기 / 圓蓋形銅器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그릇의 뚜껑처럼 둥글고 한 편이 오목하게 생긴 청동기시대의 의기(儀器). 두 유적은 동일한 형식의 분묘유적일 뿐만 아니라 세형동검 거친무늬거울〔粗文鏡〕, 삼각형간돌살촉〔三角形磨製石鏃〕, 흑색목항아리〔黑色長頸壺〕가 공통적으로 껴묻혀 있었다. 따라서 여기서 출토된 뚜껑
마도유적 / 馬島遺蹟 [역사/선사시대사]
경상남도 사천시 마도동의 마도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유적. 1975년 동아대교 박물관에 의해 수습되었는데, 공사에 의한 파괴로 유구의 형태는 알 수 없으나 토광묘일 가능성이 크다. 유적은 기반암인 점판암(粘板岩) 부식토가 덮인 섬의 정상부에 있다. 출토유물은 대부분 청
만달인 / 晩達人 [역사/선사시대사]
북한의 평양시 승호구역 만달리에서 발견된 후기 구석기시대의 인골. 25∼30세 정도 되는 남자의 인골로, 출토지역인 만달리의 이름을 따서 ‘만달인’으로 명명되었다. 유적은 평양에서 동쪽으로 40㎞ 지점인 승호구역 만달리에 위치한 석회암동굴로, 1979년에서 1980년
말모양띠고리 / Horse-shaped Buckle [역사/선사시대사]
원삼국시대에 유행한 말모양의 띠고리[帶鉤]. 띠고리는 가죽이나 헝겊으로 만든 띠의 한쪽에 꼭지모양의 걸쇠를 꽂고 다른 한쪽에 띠에 연결된 원형·타원형 고리에 걸게 된 허리 띠고리의 일종으로 원삼국시대에 유행했다. 원삼국시대의 덧널무덤[木槨墓]나 집자리, 환호(環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