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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싸움 / 鬪犬 [생활/민속]
수캐끼리 싸움을 붙여 승패를 가리는 놀이. 일반적으로는 어린아이들이 자기집 개를 길에 끌고 나와 이웃 개에게 싸움을 붙여서 이를 보고 즐겼지만, 특종의 싸움개를 출전시켜서 우승자를 결정하는 전국 규모의 투견대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싸움개로 셰퍼드(shep
개안설화 / 開眼說話 [문학/구비문학]
앞을 볼 수 없던 사람이 어떤 일을 계기로 눈을 떴다는 내용의 설화. 이 설화에는 효녀자기희생형(孝女自己犧牲型), 산삼동자형(山蔘童子型), 쫓겨난 여인 발복형(發福型), 지렁이 고기를 먹고 눈 뜬 시어머니형 등 네 가지 유형이 있다. 효녀자기희생형 개안설화는, 가난한
개암나무 / Corylus heterophylla var. thunbergii BL [과학/식물]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한자어로는 진(榛)으로 표기한다. 학명은 Corylus heterophylla var. thunbergii BL.이다. 산야에서 자라는 나무로, 잎은 어긋나고 원형 또는 도란형(倒卵形)이다. 꽃은 일가화(一家花)로 3월에 피며, 열매는 9
개와 고양이의 구술다툼 [문학/구비문학]
개와 고양이가 주인의 은혜를 갚기 위해 주인이 잃어버린 구슬을 되찾는 과정에서 서로 다투어 사이가 나빠지게 되었다는 설화. 이 설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유럽·아프리카·북미·남미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 이 설화는 전체적으로 동물보은담과 ‘
개척촌 / 開拓村 [지리/인문지리]
산림지대나 황무지를 개간하고 간척하여 경지를 조성하고 그곳에 입지하는 마을. 넓은 의미로는 해면이나 소택지(沼澤地)를 간척하기 위한 간척촌까지도 포함된다. 기존의 경지가 농업 인구의 증가에 따라 상대적으로 협소해지게 되면, 기존의 경지 주변 지역과 원격 지역까지 개간하
개천분지 / 价川盆地 [지리/자연지리]
평안남도 개천시의 북부와 안주군·영변군 청천강 유역에 걸쳐 있는 분지. 개천분지는 청천강 하류연안 평안남도 개천을 중심으로 펼쳐진 구조·침식분지로서 청천강을 따라 북동∼남서 방향으로 놓여 있다. 동서 길이는 8㎞, 남북길이는 10㎞이다. 타원형이며 북부와 동부는 해발
개천선 / 价川線 [경제·산업/교통]
평안남도 안주군의 신안주와 개천군의 개천 사이에 부설된 철도. 이 29.5km. 1914년 12월 개천철도주식회사에서 착공하여 이듬해 6월에 완공된 사설철도이다. 그뒤 1933년 4월 신안주와 천동 사이 36.9km 구간이 철도국에 매수되었다. 이 철도는 우리 나라 남
개편국어문법 / 改編國語文法 [언어/언어/문자]
심의린(沈宜麟, 1894∼1951)이 지은 중학교 고급 학년용 국어문법 교재. 심의린이 일제 강점기에 지은 『중등학교 조선어문법』(1936)을 광복 후 시의에 맞추어 수정 보완한 국어 문법 교재이다. 1부 총론에 ‘음성(2장)’에 관한 장이 새로 들어간 것이나, 2부에
개풍모과나무 / 開豊─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개성직할시 개풍군 풍덕리에 있는 모과나무. 북한 천연기념물 제392호. 모과나무는 봉황산 서남쪽의 아래 기슭에 있다. 나무에서 동남쪽으로 약 100m정도 떨어진 곳에는 고등중학교가 있고 남쪽에는 풍덕벌이 있다. 모과나무가 자라고 있는 토양은 화강암 지
개풍은행나무 / 開豊銀杏─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개성직할시 개풍군 남포리에 있는 은행나무. 북한 천연기념물 제391호. 은행나무는 길 옆에 있고 주변 가까이에는 집들이 있고 낮은 둔덕에는 나무들이 있다. 은행나무가 자라고 있는 토양은 화강암 지대에 생긴 산림 밤색 토양이고 질메흙이며 토심은 깊고 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