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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대 > 삼국시대
귀걸이 / 耳飾 [생활/의생활]
귓볼에 붙이는 장신구. 사람의 몸을 치레하기 위한 장신구 중에서 가장 일찍부터 사용된 것으로, 고대 동방의 여러 나라에서는 일종의 부적으로 소중히 여겨져왔다. 중국에서는 전국시대 말에서 한대에 걸쳐 이당(珥璫)이라고 불리는 귀걸이가 성행하였다. 우리 나라에서도 일찍부터
귀면문 / 鬼面文 [예술·체육/공예]
벽사의 뜻으로 건축물 또는 공예품에 부수되는 부분에 괴수 얼굴이나 몸의 형상을 나타낸 문양. 주술적인 제기(祭器)의 장식의장이나 건축 또는 고분 등에서 상징적인 그림으로 많이 나타난다. 표현형식은 귀면이라는 말 그대로 얼굴부분을 주로 하였으나, 때로는 전지(前肢) 혹은
귀솟음 / 귀솟음 [예술·체육/건축]
건물 중앙에서 양쪽 끝으로 갈수록 기둥을 점차 높여주는 건축기법. 귀솟음은 건물 중앙에서 양쪽 귀로 갈수록 솟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귀솟음의 가장 큰 목적은 착시현상을 교정하기 위한 것이다. 귀솟음 없이 같은 높이로 기둥을 세우면 건물 양쪽이 어깨가 처진 것처럼
귀정사지 / 歸政寺址 [예술·체육/건축]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만행산(萬行山)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의 사찰터.시도기념물. 전라북도 기념물 제76호. 귀정사는 515년(백제 무령왕 15)에 현오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의 이름은 뒷산의 이름을 딴 만행사였다.그 후 1002년(목종 5) 대은선사(大隱禪師)
그루타기 / 忌地 [경제·산업/산업]
같은 작물 또는 비슷한 작물을 해마다 같은 땅에다 연속해서 재배하면 생육장애가 생기고, 수확이 줄어드는 현상. 대체로 화본과 작물은 이어짓기[連作]에 잘 견디고, 십자화과(十字花科)·백합과(百合科)·미나릿과의 작물도 비교적 이어짓기에 강하며, 콩과·가짓과·메꽃과 및 국
그릇받침 / 그릇받침 [예술·체육/공예]
삼국시대에 그릇을 올려놓는 데에 쓰던 받침 모양의 토기. 기대(器臺)·감대(坩臺)라고도 불리며, 특히 경상도지방을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였다. 평양도제리(道濟里) 50호분에서 출토된 낙랑시대의 기대로 보아 중국에서는 이미 한나라 때에 기대의 기형이 나타났음을 알 수 있고
금강경 / 金剛經 [종교·철학/불교]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유통되고 신봉되었던 대표적인 불교경전. 이 경은 공한 지혜[空慧]로써 그 근본을 삼고, 일체법무아(一切法無我)의 이치를 요지로 삼았다. 공의 사상을 설명하면서도 경전 중에서 공이라는 말이 한마디도 쓰여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며, 대승과 소승이라는
금강산장연사삼층석탑 / 金剛山長淵寺三層塔 [예술·체육/건축]
북한 강원도 금강군 장연사터에 있는 삼국시대 3층 석조 불탑.북한문화재. 북한 국보유적 제101호. 금강산 장연사 3층석탑은 경치좋은 내금강 입구인 내강리 마을 서북쪽 낮은 언덕에 있는 장연사터에 서남향으로 서 있다. 탑 뒤에는 아름다운 삿갓봉이 솟아 있고 탑 앞에는
금강삼매경론 / 金剛三昧經論 [종교·철학/불교]
불교 경전. <금강삼매경>에 대하 신라의 원효가 저술한 소이다. 이것이 중국에 전해지자 번역가들이 '논'으로 개칭하여 <금강삼매경론>이라 일컬어지게 되었을 정도로 원효의 명성을 떨치게 한 역저이다. 원효는 <금강삼매경>의 주제를 '일미(一味)' '무소득의 일미'라고 설
금강역사 / 金剛力士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신이름. 금강저를 쥐고 불법을 호지하는 천신으로서 불교의 수호신이며, 우리나라의 대표적 가람신이기도 하다. <능가경>에는 '금강역사 상수시위' 라는 글귀가 나온다. 보통 사찰 문의 왼쪽에는 밀적금강, 오른쪽에는 나라연금강이 서 있다. 우리나라 것으로는 석굴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