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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 선사시대사
돌도끼 / 石斧 [역사/선사시대사]
둥근 자갈이나 몸돌[石核] 혹은 큰 돌조각을 때려 내어 다듬거나 갈아서 만든 도끼. ‘석부(石斧)’라고도 한다. 크게 파편을 떼어내고 다듬은 뗀돌도끼[打製石斧]와 떼어낸 다음 갈아서 완성시키거나 타원형의 자갈을 갈아서 만든 간돌도끼[磨製石斧]로 구분된다.
돌망치 / stone hammer [역사/선사시대사]
망치의 기능을 갖고 있는 모든 석기. 돌망치는 석기를 만드는 연장으로 쓰이는 것과 음식물을 깨거나 부술 때 사용한 것이 있다. 청동기시대 유적에서는 간석기를 만들기 위해 미리 마름질할 때 돌망치를 사용한 것들이 있다. 돌망치의 유형으로는 손에 쥐기에 알맞은 크기로 된
돌산송도패총 / 突山松島貝塚 [역사/선사시대사]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송도에 있는 신석기시대의 조개더미 유적. 유적은 섬 북쪽의 해수면과 맞닿는 비교적 낮은 언덕 자락에 형성된 조개더미로서, 조사 당시 상당부분이 경작과 태풍으로 교란, 훼손된 상태였다. 층위는 크게 4개의 퇴적층으로 이루어져 다시 7개의 작
돌살촉 [역사/선사시대사]
선사시대 사냥도구의 하나인 활의 부속품으로, 화살의 머리에 붙였던 첨두기(尖頭器). 한반도에서는 신석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사용되었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문화가 겹쳐 지역적 변화도 많고 기능도 변화되어 실용품 외에 의기화(儀器化)한 부장품용도
동검 / 銅劍 [역사/선사시대사]
구리와 주석, 아연, 납 등을 섞어 녹여 부은 청동으로 만들어진 청동기시대의 무기.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동검의 종류로는 중국식동검[桃氏劍]·오르도스식동검·요령식동검(遼寧式銅劍)과 세형동검이 있다. 이 중 요령식동검과 세형동검을 제외하고는 모두 발견된 예가 적고, 분포지
동경 / 銅鏡 [역사/선사시대사]
구리로 만든 거울. 동판(銅板)의 표면을 잘 다듬고 문질러 얼굴을 비추어볼 수 있게 한 것으로, 뒷면에는 가지가지 아름다운 문양이나 길상어(吉祥語) 등을 새겨 사용하였다. 청동기시대에 이미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정교한 작품이 만들어졌으나 삼국시대 이래 통일신라시대까지는
동과 / 銅戈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시대·초기철기시대의 청동무기. 길이 19.9㎝. 일본 동경국립박물관 소장. 오쿠라(小倉武之助)의 수집품으로 일본 중요미술품으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출토로 전한다. 등대가 갈리지 않았고, 등대의 좌우에 나 있는 홈이 봉부(鋒部)쪽 상단의 한
동관진유적 / 潼關鎭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함경북도 종성군 종성면 동관리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의 유적. 이 유적의 지층은 표토밑이 제1황토층(북쪽단애 3.5m, 서쪽단애 2.0m)이며, 그 밑으로 차례로 흑색을 띤 황토층(2.4m), 제2황토층(2.8m)이고, 그 아래는 가는 모래와 작은 자갈이 섞여 있으며(1
동굴주거지 / 洞窟住居址 [역사/선사시대사]
자연동굴을 이용해 집으로 삼는 구석기시대의 집터. 구석기시대 이후 신석기·청동기 시대에도 간혹 이용된 경우가 있으나 극히 예외적이며, 일반적으로는 기후가 한랭한 구석기시대에 이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 상원군 검은모루[黑隅里]동굴, 충청북도 청주시 두루봉동굴,
동래두구동임석유적 / 東萊杜邱洞林石遺蹟 [역사/선사시대사]
부산광역시 동래구 두구동 임석에 있는 분묘 및 요지 유적. 1987년 9∼11월 부산직할시립박물관이 발굴 조사하였다. 조사된 유구(遺構)는 민무늬토기시대의 석곽(石槨) 1기, 삼국시대의 석곽묘 16기, 통일신라시대의 토기요(土器窯) 1기, 조선 전기의 와요(瓦窯) 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