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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자예부운략 / 排字禮部韻略 [언어/언어/문자]
송(宋) 나라 정도가 지은 운서(韻書). 『배자예부운략(排字禮部韻略)』은 1037년(고려, 단종 3) 정도(丁度, 990∼1053)가 왕명을 받들어 『집운(集韻)』을 편수함과 동시에 『집운』의 「간정착운십삼처(刊定窄韻十三處)」에 의거하여 『경덕운략(景德韻略)』을 『예부
백련초해 / 百聯抄解 [언어/언어/문자]
초학자에게 한시를 가르치기 위하여 칠언고시(七言古詩) 중에서 연구(聯句) 100개를 뽑아서 한글로 해석을 붙인 책. 연구의 한 자마다 『천자문(千字文)』과 같이 한글로 새김과 독음을 단 뒤에 그 구의 번역을 붙였는데, 김인후(金麟厚)의 편찬이라고 전하여진다. 그러나 편
백제어 / 百濟語 [언어/언어/문자]
고대 삼국의 하나인 백제의 언어. 백제어의 기원은 부여계어의 하나인 위례홀어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백제어는 마한어(馬韓語)에서 기원한 것으로 주장되어왔다. 이 주장의 근거는 언어외적(言語外的)으로 볼 때 백제의 영토가 대체로 삼한(三韓) 중 마한의 강역에 해당한다는
번역 / 飜譯 [언어/언어/문자]
어떤 언어에 의한 저작물을 다른 언어로 된 상응하는 저작물로 대치하는 일. 전자의 언어를 소재언어(素材言語, source language), 그 저작물을 원전이라 하고, 후자의 언어를 목표언어(目標言語, target language), 그 저작물을 번역물(번역이라고도
범어 / 梵語 [언어/언어/문자]
아리안계 인도 제어의 조어(祖語). 대승 불교의 전파와 함께 한반도에 유입되어 주로 불교의 불번어(不飜語) 전통 속에서 한자화된 음차어로 한국어의 어휘 체계에 남겨졌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진언집(眞言集)』 등에 범자로 기록되어 오랫동안 전승되었고 민간 불교의 염불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언해 /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諺解 [언어/언어/문자]
고려의 지눌(知訥)이 중국의 불서인 『법집별행록』에서 요긴한 부분을 초록하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여 편찬한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를 번역한 책. 불분권 1책. 목판본. 본문의 끝에 ‘가정원년 계춘유일(嘉靖元年 季春有日)‘이란 간기가 있는데, 가정
법화경구결 / 法華經口訣 [언어/언어/문자]
『법화경』 즉 『묘법연화경』에 현토된 구결을 통틀어 이르는 말. 불경의 하나인 『묘법연화경』 즉 『법화경』에 현토된 구결을 말한다. 구결은 읽는 방식에 따라 한자의 훈(訓, 새김)을 사용하는 석독구결(釋讀口訣)과 음(音)을 사용하는 음독구결(音讀口訣, 순독구결)로 나누
병서 / 竝書 [언어/언어/문자]
초성·중성·종성 가운데 둘 또는 세 글자를 결합할 때 나란히 쓰는 것. 『훈민정음』에서 사용된 술어이다. 「언해」에서는 ‘쓰다’로 되어 있으며 연서(連書) 즉, ‘니쓰다’에 대립된다. 『훈민정음』 해례(解例)는, 같은 글자를 둘 나란히 쓰는 각자병서(各自並書)와
보문 / 補文 [언어/언어/문자]
변형생성문법(變形生成文法 transformational generative grammar)의 용어. 구문론(構文論)에서 단문(單文)의 대(對)가 되는 복문(複文)은 문장이 여러 개가 접속되어 이루어진 것, 관계관형절(關係冠形節)을 가진 것, 보문을 가진 것 등 세 가지
보어 / 補語 [언어/언어/문자]
문장성분의 한 갈래. 서술어(敍述語)의 설명의 부족함을 보완해 주는 문장성분으로서 주어·목적어·서술어 등과 함께 문장의 필수적인 주성분을 이룬다. 서술어의 결성을 기워주는 것으로 보어와 목적어가 있을 수 있는데 넓은 의미로는 이 둘을 아울러 보어라 일컫기도 하지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