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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생활
  • 당혜 / 唐鞋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부녀자가 신던 갖신. 코와 뒤꿈치에 당초문을 놓아 만든 마른 신, 안은 융 같은 푹신한 감으로 하고 거죽은 가죽을 비단으로 싸서 만들었다. 먼저 ‘넝마’를 쌀풀로 부하여 배악비를 만들고, 여기에 녹비를 붙인다. 이것을 오려 가죽 마름질을 하고 ‘눈’새김질을

  • 대례복 / 大禮服 [생활/민속]

    국가의 중대한 의식 때 입던 예복. 조선시대는 오례에 따라 제복·조복·공복·상복·시복을 착용하였다. 1895년 8월 10일 대례복·소례복·상복을 제정, 반포한 뒤 대례·소례에 따라 대례복·소례복을 입게 되었다.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대례복으로는, 왕·왕세자에게는 면복이

  • 대륜선 / 大輪扇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궁중에서 왕비·공주·옹주가 햇볕을 가리기 위하여 사용하던 대형 부채. 형태를 보면 살은 28개로 되어 있으며, 변죽 두 개에는 화각(畫角 :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쇠뿔을 얇게 오려 덧붙이는 세공기법)을 입혀서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중심은 백동 장식으로 고정하

  • 대문놀이 / 大門─ [생활/민속]

    두 사람이 양 손을 잡아올려 문을 만들고 그 문 밑으로 다른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아이들놀이. 전국적으로 주로 달밝은 밤에 행하여지며, 전라도지방에서는 한가윗날 <강강술래>와 함께 놀이되기도 한다. 놀이방법은 대체로 두 패로 나누어 노는 방법과, 패를 가르지 않고 문지기

  • 대삼 / 大衫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왕비의 예복. 명나라에서 전래된 옷으로 붉은 색의 모시로 지었으며 문식(文飾)이 없다. 1403년(태종 3) 면복(冕服)과 태상왕(太上王) 표리(表裏)와 중궁의 관복(冠服)을 가지고 왔는데, 이 때 가져온 의복은 각색소저사의복(各色素紵紗衣服)과 대홍소저사겹대삼

  • 대수 / 大首 [생활/의생활]

    조선시대 왕비가 대례복에 하던 머리모양. 위보다 아래가 넓은 형태로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대수는 ≪진서 晉書≫ 여복지(輿服志)의 “대수계(大手髻) 7개의 비녀가 계(髻)를 덮었다.”라는 구절로 미루어 오래 전부터 있었음을 알 수 있다.우리 나라에서 왕비의 대례복에 하

  • 덕온공주당의 / 德溫公主唐衣 [생활/의생활]

    조선 순조의 셋째 공주인 덕온(德溫)이 입었던 자적색(紫赤色) 직금당의(織金唐衣). 공주가 혼인한 첫해(1837) 동짓날에 입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 한다. 공주의 손녀인 윤백영(尹佰榮)이 석주선(石宙善)에게 기증한 것으로, 1964년 12월 7일 중요민속문화재 제1호로

  • 덕온공주의복 / 德溫公主衣服 [생활/의생활]

    조선 순조의 셋째 공주인 덕온이 입었던 의복. 유물들은 1837년(헌종 3) 공주의 길례(吉禮) 때 착용하였던 원삼(圓衫)을 비롯한 당의(唐衣)·장옷·삼회장저고리 각 1점과 누비삼회장저고리 2점 등 의복 6점으로, 공주의 손녀 윤백영(尹伯榮)으로부터 입수된 것이다. 원

  • 덕천집 / 悳泉集 [생활]

    별집류(別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4책이며, 판종은 석인본(石印本)이다. 규격은 28.3×19.5cm이고, 반곽은 22.3×16.1cm이다. 표제와 판심제는 덕천집(悳泉集)이다. 성기운(成璣運)이 저술하였고, 권수는 8권 4책이다.

  • 도문대작 / 屠門大嚼 [생활/식생활]

    1611년에 허균(許筠)이 우리나라 팔도의 명물 토산품과 별미음식을 소개한 책. 1권 1책. 필사본. 허균은 조선시대 중기의 문신으로 형조판서와 의정부참판을 지냈다. 이 책은 허균이 바닷가로 귀양갔을 때에 쓴 책이다. 귀양지에서 귀양지의 거친 음식을 먹게 되자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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