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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유씨전 / 劉氏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유씨전」은 유씨부인의 열행(烈行)을 널리 알리고, 그로 인한 사회적 보상심리로서 재생을 통한 행복한 결말을 그리고 있다. 이를 위해 ‘염라국’이라는 비현실계를 설정하고 있으나, 작품 속에서 ‘염라국’은 오히려 현실적인
유여매쟁춘 / 柳與梅爭春 [문학/고전산문]
조선 후기에 지은 작자 미상의 산문. 한글필사본. 이 작품은 작자가 봄을 기다리는 심정을 표현한 것으로, 그 구성이 간결하고 재치 있다. 작자는 이른 봄의 버들과 매화가 봄을 두고 서로 시샘하는 것 같다고 하여, 버들은 양귀비로, 매화는 매비로 의인화함으로써 인정기미를
유연고 / 游燕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홍석모의 시「입책후기소견연성잡시 」·「연경팔경 燕京八景」 등을 수록한 시집. 3책. 필사본. 『유연고』의 내용은 모두 시다. 1826년(순조 26)에 아버지가 정사로 연경에 갔을 때에 보고 들은 풍물을 시로 옮긴 것이다. 『유연고』의 내용은 오언고시 6수
유연전 / 柳淵傳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항복(李恒福)이 지은 전(傳).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오랜 기간이 지난 뒤에 주위 사람들에 의하여 옥사가 바로 잡혀 누명을 벗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백사집(白沙集)』 권16 잡저에 수록되어 있다. 「유연전」은 음모에 따른 사건이 매우 치밀하고 대규모적
유오대산기 / 遊五臺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김창흡(金昌翕)이 지은 기행문. 『삼연집 三淵集』 권24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강릉에 가 있을 때 오대산을 돌아보고 쓴 기행문이다. 이 글은 작자가 유명한 학자이면서 벼슬을 버리고 한가로이 지내는 처지이므로 자연을 남보다 참되게 엿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유옥역전 [문학/고전산문]
개화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번역소설. 1책. 국문필사본. 「아라비안나이트(Arabian Night)」의 번역소설로, 몇 개 되지 않는 개화기 번역소설의 하나이다. 고전소설의 문체로 되어 있으나 번역작품으로, 일본 번역의 중역으로 보인다. 등장인물은 모두 우리식 이름
유우중문 / 遺于仲文 [문학/한문학]
고구려 영양왕 때 을지문덕(乙支文德)이 지은 한시. 을지문덕이 수나라 장군 우중문(于仲文)에게 준 오언 고체의 단형시(短形詩)이다. 『삼국사기』을지문덕전에 이 시의 제작경위가 기록되어 있으며, 제목은 후대에 붙여진 것이므로 ‘여수장우중문(與隋將于仲文)’ 또는 ‘유수장우
유우춘전 / 柳遇春傳 [문학/한문학]
유득공(柳得恭)이 지은 한문단편소설. 악사 유우춘(柳遇春)의 생애를 전기화한 작품이다. 작자의 문집인 『영재집(泠齋集)』에 실려 있다. 「유우춘전」은 그 당시 천시하던 기예(技藝) 가운데 해금으로 독보하던 유우춘의 일생을 전기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서기공의
유원십이곡 / 楡院十二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안서우(安瑞雨)가 지은 시조. 지방관료직에서 물러나 전라도 무주에 은거하면서 산수자연을 즐기는 심회를 읊은 것이다. 서장(序章) 1수에 이어 12수로 된 연시조로, 총 13수가 작자의 문집인 『양기재산고 兩棄齋散稿』에 전한다. 서장에서는 나보다 남을 먼저
유월출산기 / 遊月出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송정희(宋正熙)가 지은 기행문. 순한문으로 기술되었고 필사본으로 『남유록(南遊錄)』 속에 수록되어 있다. 이 글은 비록 짧지만 문장이 유려하다. 비록, 장황한 설명은 없으나 그래도 월출산을 본 요령만은 소개되어 있어서 한문수필로서는 높이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