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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어대소부 / 觀魚臺小賦 [문학/한문학]
고려 말기에 이색(李穡)이 지은 부(賦). 『목은시고(牧隱詩藁)』 권1에 실려 있다. 『동문선(東文選)』 권3에는 ‘관어대부(觀魚臺賦)’로 줄여져 전한다. 「관어대소부」 서(序)에 따르면 관어대는 영해부(寧海府)에 있다. 그곳에 자기의 외가가 있으므로, 작은 부를 지어
관음설화 / 觀音說話 [문학/구비문학]
관음보살을 주인공으로 하는 불교설화. 관음보살 설화는 대승불교의 보살신앙에 근거하여 등장한 설화이다. 관음보살의 형상은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 있는 아잔타석굴(Ajanta Caves)의 관음보살 벽화로부터 비롯되었는데, ‘연꽃을 가진 인물’(Padmapāni, 蓮華手菩薩
관음지장보살도 / 觀音地藏菩薩圖 [예술·체육/회화]
고려시대의 관음·지장 그림. 비단 바탕에 채색. 가로 52.2㎝, 세로 99㎝. 일본 사이후쿠사(西福寺) 소장. 이 그림은 아마도 아미타여래의 협시보살로서의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을 함께 표현한 것으로, 아미타도(阿彌陀圖) 내지 아미타내영도(阿彌陀來迎圖)와 동일한 성격을
관음찬 / 觀音讚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속악가사. 『악학궤범』에는 오언한시(五言漢詩)에 현토(懸吐)한 형태로 수록되어 있으나,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권45에 따르면 이 노래가 「처용가」와 더불어 고려시대부터 전승되어왔다고 한다. 따라서, 원래 한문악장으로 지어진 찬불가
관자허전 / 管子虛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덕무(李德懋)가 지은 가전체소설(假傳體小說). 『청장관전서 靑莊館全書』 중 『영처문고 嬰處文稿』에 실려 있다. 「관자허전」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관씨(管氏)의 본성은 죽씨(竹氏)주 01)이다. 그의 선조가 황제에게 발탁되어 황종의 음률을 만들게 되었다
관중송진책선배부분주막 / 關中送陳策先輩赴分州幕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에 최승우(崔承祐)가 지은 한시. 신라 말기에 최승우(崔承祐)가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동문선≫ 권12에 실려 있다. 이 시는 분주(邠州) 막부로 부임해가는 선배 진책(陳策)을 관중(關中)에서 송별하면서 쓴 것이다. 제1·2구에서는 송별하는 상대, 즉 진책을
관촌수필 [문학/현대문학]
이문구가 지은 장편 연작소설. 1972년부터 1977년까지 연작 형태로 발표된 총8편의 중ㆍ단편을 발표순으로 엮은 ‘연작소설집’(초판본의 표기)이다. 서술자 ‘나’가 작자로 간주되는 자전적 내용이며, 인물 중심의 회고적 서술이기에 제목에 ‘수필’이라는 말을 쓴 것으로
광대가 / 廣大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 신재효(申在孝)가 지은 단편가사. 총 70여 구. 광대 판소리에 대한 미학적 이론을 제시한 유일한 가사이다. 판소리를 부르기 전 목을 풀기 위해 부르는 단가(短歌)의 사설로 쓰였다. 신재효 만년의 작으로 여겨지나, 작사연대는 불분명하다. 이 가사는 <도리화
광대모연가 / 廣大募緣歌 [문학/고전시가]
1855년에 남호영기(南湖永奇)가 지은 불교가사. ·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155구. 전체 내용은 서사, 본사, 결사의 3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엄경』의 내용과 가치 및 판각의 의의를 드러낸 불교가사이다. 남호영기(1820∼1872)가 1855년 봉은사
광명 이원익 초상화 / 光明 李元翼 肖像畵 [예술·체육/회화]
조선시대의 문신이었던 이원익의 초상화. 인물의 모습과 자세는 보물 제1435호로 지정된 이원익의 초상화와 거의 같은데 다만 바닥에는 채전이 그려지지 않았다. 자세히 살펴보면 오사모에서부터 얼굴 부분을 포함하여 흉배 위까지는 별도의 종이에 그렸던 것을 오려 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