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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휴규 / 高烋圭 [역사/근대사]
1884-1954. 일제강점기 항일운동가. 본관은 제주(濟州)이며 제주도 성산읍(城山邑) 수산리에서 출생하였다. 제주의 민족주의 계열의 성산청년회가 주최한 성산면 체육대회에서 한국인 선원과 일본인 선원 등 2백여 명과 벌어진 싸움으로 체포되었다. 이 사건으로 고휴규는
곤원절 / 坤元節 [역사/근대사]
조선 최후의 왕 순종의 비 순종효황후의 탄생일. 1906년 순종효황후는 동궁계비로 책봉되고, 이듬해 순종의 즉위와 함께 황후가 되었다. 1908년 7월 궁내부대신 민병석이 황후탄신경절의 칭호를 곤원절로 개칭하자고 아뢰어 실시되었다. 날짜는 1908년 음력 8월 20일이
공무아문 / 工務衙門 [역사/근대사]
갑오개혁 때 국내 일체의 공작, 교통, 체신, 건축, 광산 등의 사무를 관장하였던 중앙관청. 공무아문은 공조와 전우국, 광무국의 사무를 포함. 직제구성은 대신 1인, 협판 1인을 두고, 그 아래 총무국, 내외공사문서 및 물포의 운전체수 등을 맡은 역체국, 그리고 전신국
공병대 / 工兵隊 [역사/근대사]
1895년에 군물수송을 담당하기 위하여 신설된 중앙군대 명칭. 1895년 신식군대로서 훈련대가 조직될 때 거기에 편입되지 못한 중앙의 남은 구식 군대를 중심으로 12대의 신설대가 조직되었다. 그 중 8대를 근대적인 공병으로 편제하였다. 1895년 5월 왕권호위의 시위대
공사관 / 公事官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의정부에 신설된 종6품 관직. 1865년 비변사를 의정부에 통합하면서 비변사의 낭청 12인을 1인 감하여 의정부의 관직으로 개편한 것이다. 이들 가운데 문관 2인은 시종신 중에서 임명하였으며, 무관 9인 중 5인은 참상관으로, 4인은 참하관으로 임명하였다.
공사색 / 公事色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비변사가 의정부에 병합된 뒤 의정부 내의 비변사 업무를 담당한 관서. 그 실무 낭청들을 공사관이라 하였는데, 1865년 비변사가 폐지되어 의정부에 통합된 뒤에도 그 조직과 인원 및 기능은 의정부 내에 그대로 존속되어 공사색으로 칭하였다. 공사색에서는 비변사와
공사청일기 / 公事廳日記 [역사/근대사]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국왕의 동정을 중심으로 한 각종 행사관계를 기록한 일지.관청일기. 편찬형식으로는 이왕직실록편찬회(李王職實錄編纂會)의 원고 용지에 기록하였다. 장서각에는 『공사청일기』라는 표제로 같은 시기를 다룬 두 종류의 책자가 전한다.『장서각도서한국판총목록』에
공진소 / 供進所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어공과 사전 거행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였던 임시기관. 1907년 2월 궁내부 안에 설치되었다. 통감부 설치 이후 일제에 의한 황실재산의 침탈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생겨난 기관이다. 공진소는 수진궁 내에 있었고 각궁 사무정리소와 관계를 가지고 운영되었다. 19
공진원 / 公震遠 [역사/근대사]
1907-1943. 독립운동가. 일명 고운기(高雲起). 호는 학은(鶴隱). 창준(昌俊)의 아들이다. 중국 하얼빈(哈爾濱)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북만주로 가서 청년운동과 교육사업에 주력하였다. 1930년 7월에 결성된 한국독립당에 가입하였고, 이 당에서 조직한 한국독립
공창준 / 公昌準 [역사/근대사]
1879-1936.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관은 김포(金浦)이고, 본적은 함경남도 문천(文川)이며, 출신지도 함경남도 문천이다. 1905년(광무 9) 을사조약이 체결됨에 따라 문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켰고, 일본군과 싸우다가 만주로 망명하였다. 그 후 홍범도(洪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