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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한글기행 / 한글紀行 [예술·체육/무용]
현대무용가 이숙재의 한글 소재 작품. 1995년 한글날 특별공연으로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초연된 한글 소재의 작품이다. 현대무용가 이숙재가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등의 도움과 자문을 받아 직접 대본을 쓰고 안무를 맡았다. 한글을 소재로 한 현대무용을 통해 대중적인
한글뒤풀이 / 한글뒤풀이 [문학/구비문학]
한글의 자모 순서에 따라 말을 만들어가며 말놀이하는 동요. 어희요(語戱謠)의 하나이다. ㄱㄴㄷ 혹은 가갸거겨의 순서에 따라서 말을 꾸며나가고, 거침없이 외어나가는 데에 흥취를 느끼며 전승된다. 「이고사본춘향전(李古寫本春香傳)」·『신구잡가(新舊雜歌)』·「산대도감극(山臺都
한기무 / 韓岐舞 [예술·체육/무용]
신라 신문왕 9년(689) 임금이 신촌(新村)에서 잔치를 베풀었을 때 가무(笳舞) 등 악무(樂舞)와 함께 연출된 춤의 하나. 감(監) 3인, 금척(琴尺) 1인, 무척(舞尺) 2인으로 구성되었으나 춤의 내용은 알 수 없다. 이 시기에 연출되던 신라의 무악(舞樂)은 한기무
한낮에 꿈꾸는 사람들 / 한낮에 꿈꾸는 사람들 [예술·체육/연극]
1935년 10월 <동아일보>에 발표된 이무영의 희곡으로 그해 11월 극예술연구회에 의해 무대에 올려진 작품. 이 작품은 격렬한 사회투쟁을 그리고 있는데, 시대환경에 지배를 받는 얼치기 인간과 시대환경에 과감히 도전하는 정열적 인간을 대비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당시
한당유사 / 漢唐遺事 [문학/고전산문]
1852년(철종 3)에 박태석(朴泰錫)이 지은 한문장편소설. 「한당유사」는 이야기의 성격에 따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전반부는 남한(南漢)에서 성명(聖明)이 혁명을 일으켜 천자가 되는 부분부터 청(靑)이 삼국을 통일하여 대당(大唐)을 세우는 부분까지로, 「
한량무 / 閑良舞 [예술·체육/무용]
진주(晋州) 지방에 전해 내려오고 있는 교방 계통의 무용극. 한량무는 한량과 승려가 한 여인을 유혹하는 내용을 춤으로 표현한 무언무용극으로 원래 이 춤은 조선 중기 이후 남사당패(南寺黨牌) 중 무동들에 의해 놀았던 것인데 그 후 조선 말까지 계속해서 연행되었으나 남사당
한량춤 / 閑良춤 [예술·체육/무용]
한량들이 추는 춤으로 주로 경상도 지역에서 발달한 남성 홀춤. 이 춤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3호로 1979년에 지정된 무용극 「진주한량무」와 다른 춤이다. 경상도 지역에는 오광대놀이나 야류를 통해 남성춤이 발달하였고, 이 남성춤 중에 도포에 갓을 쓰고 부채를 들고 추는
한림별곡 / 翰林別曲 [문학/고전시가]
고려 고종 때 한림의 여러 유자(儒者)들이 지은 경기체가. 가사의 형식을 보면 각 장은 앞 4구에 엽(葉) 2구가 붙은 6구형이고, 음수율은 제1·2구는 3·3·4, 제3구는 4·4·4(3·4장은 예외), 제5구는 4·4·4·4로 되어 있고, 제4구와 제6구는 『악장가
한문연본춘향전 / 漢文演本春香傳 [문학/한문학]
여규형(呂圭亨)이 각색한 「춘향전」. 1권 1책. 필사본. 기존 국문본 「춘향전」을 순한문으로 개작한 것이다. 형식면에서는 중국의 「서상기(西廂記)」를 모방한 연희본(演戱本)이다. 저자는 원각사의 공연을 위하여 지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실제 공연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
한산도가 / 閑山島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선조 때 이순신(李舜臣)이 지은 시조. 1수. 진본(珍本) 『청구영언(靑丘永言)』을 비롯한 22종의 가집에 실려 있고, 『연려실기술(燃藜室記述)』에도 기록되어 있다. 이 시조의 한역가는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 권1 및 『충무공가승(忠武公家乘)』에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