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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유림가 / 儒林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악장(樂章). 전체는 6장으로 되어 있고 각 장의 끝에는 “아궁챠락(我窮且樂)아 궁챠궁챠락(窮且窮且樂)아 욕호긔풍호무우(浴乎沂風乎舞雩) 영이귀(詠而歸)호리라 아궁챠락(我窮且樂)아 궁챠궁챠락(窮且窮且樂)아.” 하는 엽(葉)이 공통이다. 이
유문사실 / 柳文事實 [문학/한문학]
고려 전기 문인 최유청(崔惟淸, 1095~1174)이 유종원(柳宗元)의 문장과 행적을 편찬한 책. 『유문사실(柳文事實)』은 최유청이 왕명을 받들어 당(唐)나라 문인 유종원(773~819)의 문장 및 행적을 편찬한 책으로 짐작된다. 현전하지 않아 서지와 내용을 자세히 알
유문성전 / 柳文星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 필사본·활자본. 이 소설의 특징은, 여자 주인공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만 있고 남자 주인공의 출생에 관한 이야기가 없는 점, 결연담(結緣譚)에서 남자의 아버지가 낭자에게 옥지환을 주는 점, 명나라의 시조 주원장(朱元璋)이 우리나라 사람이
유미주의 / 唯美主義 [문학/현대문학]
예술은 비심미적(非審美的) 기준에 의하여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는 문예사조. 한국에서 유미주의는 김동인과 김영랑, 서정주 등에서 극히 단편적으로 드러나지만, ‘미’ 그 자체가 시나 소설의 본질적 측면에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양하게 나타났다고 할 수 있겠다.
유민탄 / 流民歎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어무적(魚無迹)이 지은 한시. 『속동문선』 및 『국조시산(國朝詩刪)』에 전한다. 어무적의 출신에 대해서는 얼자(孽子), 혹은 관노(官奴) 등의 상반된 기록이 있다. 『함종어씨세보(咸從魚氏世譜)』 등의 기록에 의하면, 어무적의 어머니는 관비였고 아버지는 사족
유배가사 / 流配歌辭 [문학/고전시가]
귀양지를 소재로 하거나 귀양지에서 지은 가사작품. 고려시대나 당파싸움이 치열하였던 조선시대에 있어서 관료생활을 하는 정치인에게는 으레 따르기 마련이었다. 따라서, 귀양살이를 소재로 한 작품 또는 귀양지에서 지은 작품이 많이 나오게 되었는데, 유배가사는 이러한 가사작품을
유백아종자기금삼음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 소설. 1권 1책. 국문 필사본. 이 작품은 거문고를 매우 잘 탔다는 백아가 자신을 알아주는 참다운 벗이 없음을 슬퍼해 거문고의 줄을 끊었다는 중국의 백아절현(伯牙絶絃) 고사를 소재로 소설화한 작품이다. 소재가 된 이야기는 부분적으로 『열자(列
유산가 / 遊山歌 [문학/고전시가]
십이잡가(十二雜歌)의 하나. 첫머리는 화사한 봄 햇살과 꽃이 만발한 산천경개를 구경가자는 데에서 비롯된다. 경치를 완상하는 풍류객의 모습은 죽장(竹杖)·마혜(麻鞋)의 단표자(單瓢子)로 묘사되어 있다. 산에 들어가자 기화요초는 송죽이 울울한 데 피어 있으며, 제비·복사꽃
유삼각산기 / 遊三角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정구(李廷龜)가 지은 삼각산 기행문. 그의 저서 『월사집 月沙集』 권38 기(記) 하(下)에 실려 있다. 작자는 이 글을 쓴 동기에 대하여, 자신이 금강산을 유람하고 돌아온 뒤 항상 마음이 쓸쓸하고 즐겁지 않아, 이를 달래고자 삼각산에 오르게 된 것이라고
유생대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신해년에 이동임에 의하여 필사되었다. 남녀주인공의 결연담과 남자주인공의 영웅적 활약상을 그린 영웅소설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 유생이 혼사장애를 극복하고 국가를 위기에서 건져내는 내용을 가진 전형적인 영웅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