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작품 총 2,17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작품
표해록 / 漂海錄 [문학/고전산문]
1488년(성종 19)최부(崔溥)가 지은 표해기행록(漂海紀行錄). 이 작품의 중요한 내용은 풍랑을 만나 표류하면서 배 안에서 미신을 믿는 무식한 아랫것들과 상주(喪主)로서 죄인으로 자처한 지은이와의 많은 갈등, 왜구를 만난 일, 표류하다가 영파부 바닷가에 도착한 뒤에
표해록 / 漂海錄 [문학/고전산문]
1771년(영조 47)에 장한철(張漢喆)이 지은 표해기행록(漂海紀行錄).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27호. 1책. 한문 필사본. 지은이가 1770년 12월 25일 서울에 올라가 과거에 응시하기 위하여 배를 타고 제주도를 출발하였다가,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유구열도(
표해록 / 漂海錄 [문학/고전산문]
조선 순조 때 정약전(丁若銓)이 대필(代筆)한 어상(魚商) 문순득(文淳得)의 표해기행록(漂海紀行錄). 우이도(牛耳島)에 유배되어 머물던 정약전(丁若銓)이 1805년(순조 5)에서 1816년 사이에 대필(代筆)한 것이다. 이본으로 1818년에 그 섬으로 유배된 유암(柳菴
풍소여향 / 風韶餘響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규수(朴珪壽)가 지은 한시. 칠언절구 100수로 『환재집(瓛齋集)』 권2에 실려 있다. 박규수가 23세 때에 조선왕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찬양하기 위하여 지었다. 박규수 자신의 서문에 의하면, ‘풍소여향’이라는 제목은 『서경』 익직(益稷)편에서 순임금의
풍아별곡 / 風雅別曲 [문학/고전시가]
권익륭(權益隆)이 지은 연시조. 모두 6수로 되어 있으며,‘수(首)’ 1수, ‘미(尾)’ 5수의 구성이다. 『고금가곡 古今歌曲』과 『교주가곡집 校註歌曲集』에 실려 있으며, 국문 시가 뒤에 각각 한역 시가 붙어 있다. “풍아(風雅)의 깁흔 ᄯᅳᆺ을 뎐ᄒᆞᄂᆞ니 긔 뉘신고
풍악기우기 / 楓嶽奇遇記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유몽인(柳夢寅)이 금강산에서 여러 이인(異人)과 만나 노닌 이야기를 적은 글. 자연물을 의인화하여 우의한 작품으로 『어우집 於于集』 권6, 잡저에 실려 있다. 「풍악기우기」는 표면적인 내용으로만 보면 금강산 표훈사에서 달밤에 신선들과 만나 노닌 광경의 묘사
풍악행 / 楓岳行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이(李珥)가 지은 금강산 기행시. 『율곡전서』「습유(拾遺)」 권1에 실려 있다. 본래의 제목은 없다. 시를 짓게 된 동기가 설명되어 있다. 「풍악행」은 오언장편 고시(古詩)로 3,000언에 달하는 분량으로 되어 있다. 「풍악행」서두에서는 천지창조의 오묘신
풍요 / 風謠 [문학/고전시가]
신라시대 작자 미상의 4구체 향가. 『삼국유사』 권4 ‘양지사석(良志使錫)’에 실려 있다. 영묘사(靈廟寺)의 불상을 만들 때 그 일을 도와주려고 모인 많은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지어주고 일을 하면서 부르도록 하였다고 한다. 오구라(小倉進平)는 이 노래를 『삼국유사』의
풍입송 / 風入松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악장(樂章) 가운데 속악가사의 하나이다. 『고려사』 악지(樂志)에는 한시체로, 『악장가사』와 『시용향악보』에는 한시에 현토한 형태로 수록되어 있는데 각각 자구(字句)상의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고려사』 악지에는 이 노래가 군신간의
피생명몽록 / 皮生冥夢錄 [문학/한문학]
작자·연대 미상의 한문소설. 필사본. 몽유록 유형의 소설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 「강도몽유록 江都夢遊錄」과 함께 묶여 있는 필사본이 있으며, 북한에 있는 1626년의 필사 기록이 있는 『화몽집 花夢集』에도 들어 있다고 한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오래지 않은 시기에 지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