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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우당시초 / 于堂詩抄 [문학/한문학]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유학자 윤희구의 시 「교거잡감」·「동경잡영」·「소조자제」 등을 수록한 시집. 불분권 1책. 연활자본. 서문과 발문이 모두 없어 간행연도와 간행경위 등을 알 수 없다. 『우당시초』는 470여 수의 시로 이루어졌다. 오언절구 3수, 오언율
우대후 / 牛大吼 [문학/고전시가]
고려 공민왕 때 불려진 참요(讖謠). 『고려사』 권39 공민왕 10년(1362)조와 『문헌비고』에 그 지어진 경위와 한역가(漢譯歌)가 전한다. 공민왕 10년인 신축년 겨울에 홍건적(紅巾賊) 20여만명이 압록강을 건너 쳐들어와 서울을 함락하고 주둔한지 수개월이 되었다.
우렁이각시 [문학/구비문학]
가난한 총각이 우렁이 속에서 나온 여자와 금기를 어기면서 혼인했으나 관원의 탈취로 파탄이 생겼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 가운데 변신담(變身譚)에 속한다. 전국 여러 곳에서 구전되고 있다. 우렁이각시는 자기를 데리러 온 관원의 하인에게 반지·비녀·옷고름·겉옷을
우리동무 [문학/구비문학]
1927년 한충이「원(猿)의 지혜」·「축계망리」 등 총 30여 편의 이야기를 수록하여 발간한 동화집.전래동화집. 1927년 한충의 운향서옥(芸香書屋)에서 발간하였다. 표지에는 ‘朝鮮童話(조선동화) 우리동무’라 되어 있다. 최남선(崔南善)이 서문을 쓰고, 이상범(李象範)
우부가 / 愚夫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경세설 警世說』과 『초당문답가 草堂問答歌』에 13편의 가사 중 하나로 실려 전한다. 이 작품은 제목에 드러나 있듯이 어리석은 사나이[愚夫]의 행적을 다루고 있다. 어리석은 사나이로는 ‘개똥이’·‘꼼생원’·‘꽁생원’ 세 사람이 등
우상전 / 虞裳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단편소설. 영조 때에 역관인 우상(虞裳)이상조(李湘藻, 일명 李彦瑱 이언진)가 죽자 그의 행적과 남긴 시를 모아 엮은 열전체(列傳體)의 변체(變體)이다. 『연암별집 燕巖別集』 방경각외전(放璚閣外傳)에 실려 있다. 그러나 끝부분이
우식악 / 憂息樂 [문학/고전시가]
신라 눌지왕이 지은 노래. 가사와 악곡은 전하지 않고, 제목과 창작 연대 및 경위가 『삼국사기』 잡지(雜志) 제1 악조(樂條)와 열전(列傳) 제5 박제상조(朴堤上條)에 전하며, 그 창작경위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옮겨져 있다. 눌지왕이 고구려와
우애설화 / 友愛說話 [문학/구비문학]
형제간의 우애를 다룬 설화. 우애설화는 구전 설화로 널리 전해지고 있는데, 형제우애설화라고도 한다. 우애설화는 형제 간의 갈등·우애·경쟁·협력 등의 관계 방식이 주가 된 이야기를 말한다. 이 이야기는 어떠한 어려운 일이 있어도 형제간의 우애를 지키려는 착한 형 또는 동
우원집 / 愚園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위항시인 임성원의 시「우음」·「필운대」 등을 수록한 시집. 2권 2책. 필사본. 선본(善本)이며, 간행하기 위하여 누군가가 정리해놓은 듯하나 서문과 발문은 갖추어져 있지 않다. 건(乾)·곤(坤) 2책에 330여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문(文)은 한편도 없다.
우재집 / 愚齋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김노창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84년에 필사한 시문집. 8권 4책. 필사본. 저자에 관한 기록은 실려 있지 않다. 그러나 강종희(姜宗喜)·김인식(金寅植)이 쓴 서문에 의하여 영조∼철종 때까지 생존하였던 인물로 보인다. 1884년(고종 21) 손자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