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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태장봉화전가 / 胎藏峰花煎歌 [문학/고전시가]
이귀자(李貴子)가 지은 규방가사. 1955년 3월에 지었다. 모두 588구이며, 4·4조로 되어 있다. 내용은 겨울이 가고, 꽃피고 새가 지저귀는 화창한 봄을 맞아 여러 벗들과 뜻을 모아 날을 정하여 성대히 단장을 하고, 화전놀이에 필요한 준비물을 마련하여 구경꾼이
태장봉화전가 / 胎藏峰花煎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앞부분의 일부가 훼손되어 불완전본이다. 지어진 연대는 1945년 이후로 추정된다. 작품 내용에 무궁화와 신작로를 닦는 남포소리 운운한 것으로 보아 대한민국정부 수립 이후 강릉시내에 아직 전기가 가정등용으로 공급되지 않은 때인 듯하다. 현재
태평곡 / 太平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종 때 주세붕(周世鵬)이 지은 경기체가. 전 5장. 1541년(중종 36)에서 1544년 사이에 지어진 것으로 1544년 작자가 편찬한 『죽계지(竹溪誌)』에 수록되었고, 그의 문집인 『무릉잡고(武陵雜稿)』(別集 권8)에도 실려 있다. 내용은 태평성세를 이룩하였던
태평곡 / 太平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숙종 때 침굉선사(枕肱禪師, 懸辨)가 지은 불교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78행이다. 그의 문집인 『침굉집(枕肱集)』에 실려 전한다. 「귀산곡(歸山曲)」·「청학동가(靑鶴洞歌)」 중 가장 분량이 길다. 내용은 중이랍시고 가사만 입고, 하는 일 없이
태평곡 / 太平曲 [문학/고전시가]
고려 충렬왕 때 김원상(金元祥)이 지었다는 가요. 작품은 전하지 않고 『고려사』 열전 권125 김원상조에 노래에 관련된 일화가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에 따르면 작자가 적선래(謫仙來)라는 기생에게 이 노래를 가르친 뒤 왕 앞에서 부르게 하니, 왕이 듣고 그 지은이의
태평무 / 太平舞 [예술·체육/무용]
교방무용의 하나. 현재 한성준의 태평무는 한영숙류와 강선영류가 다르게 전승되고 있다. 강선영류는 활옷을 입고 한삼을 끼고 추다가 상궁이 받아들면 당의를 입고 추며, 퇴장하면서 끝이 난다. 율동이 큰 편이고 화려하다. 한편 한영숙류는 처음부터 당의만 입고 추며 한삼을 끼
태평사 / 太平詞 [문학/고전시가]
1598년(선조 31)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가사. 박인로가 38세 때에 지은 작품으로 작자의 문집인 『노계집(蘆溪集)』에 실려 있다. 작자가 경상도좌병사 성윤문(成允文)의 지휘 아래 왜적을 막고 있을 때 부산에 있던 적이 밤에 달아나자, 성윤문이 10여일 그곳에 머
태평화전가 / 太平花煎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규방가사. 형식은 4음보 1행을 기준으로 모두 78행이다. 봄철에 여성들 사이에서 행하던 화전놀이를 소재로 지은 가사작품이다. 이 작품은 남녀의 능력을 문장으로써 은근히 비교한 점이나, 남성들이 학업을 외면한 채 골패·투전에만 집착하는
택선수선가 / 擇善修德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목판본. 김주희(金周熙)의 작으로 알려져 있으나 보다 자세한 고증이 요구된다. 1932년경상북도 상주의 동학본부에서 국한문 혼용본과 국문본 2종으로 간행했으며, 『용담유사 龍潭遺辭』 권30에 수록되어 있다. 「택선수덕가」·「시세가
터다지기노래 [문학/구비문학]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민요. 노동요의 하나이다. 동네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흔히 밤에 주로 집터를 다지며 흥겹고 억세게 부른다. 이 민요는 남성노동요이면서도 기복적(祈福的) 기능이 짙게 드러나며, 작업과 밀착되어 불리는 특징을 지닌다. 가사는 대체로 명산대천의 정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