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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용사음 / 龍蛇吟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최현(崔睍)이 지은 가사. 모두 112구. 작자의 문집인 『인재속집(訒齋續集)』 권8에 가사 「명월음(明月吟)」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제목 ‘용사(龍蛇)’는 각각 임진년과 계사년을 가리킨다. 처음 “내 타신가 뉘타신고/천명(天命)인가 시운(時運)인가·져근
용산가 / 龍山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김려(金礪)가 지은 시조. 저자는 평소 송시열(宋時烈)의 학덕을 흠모하면서 향리인 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금안리 부근의 용산(龍山)에 용암(龍庵)이라는 누정을 짓고 생활하였는데, 이 시조는 「귀거래사(歸去來辭)」·「지지가(知止歌)」 등의 시조와 함께
용신창사설화 / 龍神創寺說話 [문학/구비문학]
용신이 출현하여 사찰을 짓는 내력을 말한 설화. 이야기의 구성으로 보면, 용은 불법을 수호하는 용과 나라를 지키는 지킴이라는 상이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야기가 불교에서 유래하였는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지만, 용이 불법도 수호하고 불국토인 나라도 수호한다는 기능적 차이는
용암시집 / 龍庵詩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최기영의 시 「태백산기행」·「송도기행」·「태백산기행」 등을 수록한 시집. 권두에 1900년 최익현(崔益鉉)이 쓴 서문이 있다. 따라서 이 시기에 필사된 것으로 보인다. 발문을 쓴 증손 최현식(崔鉉軾)에 따르면 시집의 경우 최현식의 할아버지인 대우헌(大愚軒
용재총화 / 慵齋叢話 [문학/구비문학]
조선전기 학자 성현이 고려로부터 조선 성종대에 이르기까지의 민간 풍속·문물 제도·문화·역사·지리 등 문화 전반을 다룬 잡록. 10권. 1525년(중종 20) 경주에서 간행되어 3권 3책의 필사본으로 전해 오던 것이, 1909년 조선고서간행회(朝鮮古書刊行會)에서 간행한
용천담적기 / 龍泉談寂記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문신 김안로가 35가지의 이야기를 수록한 야담집. 1권(42장). 필사본. 『희락당문고(希樂堂文稿)』 권8에 실려 있다. 『대동야승』과 『패림(稗林)』·『시화총림(詩話叢林)』에도 수록되어 있다. 『희락당문고』에서는 잡저로 분류되어 있다. 『용천담적기』는 김안로
용추유영가 / 龍湫游詠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정훈(鄭勳)이 지은 가사. 저자가 살던 방장산(方丈山) 아래 용추동(龍湫洞)일대의 뛰어난 경관을 읊은 작품이다. 조선시대의 가사 중에는 서경류의 작품이 많으나 지리산을 소재로 지은 것은 「용추유영가」가 초기작품에 속한다. 전 120구에 9단으로 이루어져 있
우 / 右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 편지를 쓰다 여백이 없어서 그 오른쪽에 쓴 것의 앞에 표시하는 방법.
우국가첩 / 憂國歌帖 [문학/고전시가]
조선전기의 무인 이덕일이 지은 가곡 첩. 조선전기의 학자 철실(漆室) 이덕일(李德一, 1561~1622)이 지은 것으로, 그의 문집 『칠실유고(漆室遺稿)』에 수록되어 전해지는 28작품의 가곡 첩(帖)이다. 임상덕(林象德)의 「우국가후서(憂國歌後叙)」와 나이장(羅以樟)의
우념재시문초 / 雨念齋詩文鈔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이봉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2년에 간행한 시문집. 10권 4책. 활자본. 이만용(李晩用)의 교정과 아들 명오(明五)·숭오(崇五) 등의 편집을 거쳐 1892년(고종 29)에 간행되었다. 표제에는 ‘우념재시초’ 또는 ‘우념재시문초’로 되었으나, 내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