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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구마검 / 驅魔劒 [문학/현대문학]
이해조(李海朝)가 지은 신소설. 1908년대한서림(大韓書林)에서 출간하였다. 중국 만청(晩淸)의 견책소설(譴責小說)인 장자(壯者)의 「소미추(掃迷帚)」에서 영향을 받고 이해조가 창의성을 가미한 작품이다. 개화기를 배경으로 하여 미신타파를 다루었다. 작자는 이 작품에서
구맥요 / 求麥謠 [문학/고전시가]
1408년(태종 8)경에 항간에서 널리 불렸다는 참요(讖謠). 『태종실록』에 가창의 배경과 함께 권근(權近)의 한역시(漢譯詩)가 전한다. 이에 따르면, 4월 16일 명나라 흠차관(欽差官)주 01)으로 조선에 온 황엄(黃儼)이 전국에서 잘생긴 여자로 문무(文武) 군민(軍
구복여행설화 / 求福旅行說話 [문학/구비문학]
가난한 총각이 신에게 자신의 복을 빌러 가는 도중에, 여러 사람들로부터 부탁받은 난제를 해결해 주고, 자신도 복을 얻었다는 설화. 신이담(神異譚)에 속하는 설화로서 ‘복 타러 가는 이야기’ 또는 ‘석숭이 복 빌러 가는 이야기’ 등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세계
구성궁회고 / 九城宮懷古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에 박인범(朴仁範)이 지은 한시. 신라 말기에 박인범(朴仁範)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로 ≪동문선≫ 권12에 실려 있다. 작자가 당나라에 들어가 빈공과(賓貢科)에 급제한 뒤 그 곳에서 구성궁, 즉 당태종이 피서할 때 거처하던 궁실을 찾아보고 읊은 시로서, 그의
구성동 / 九城洞 [문학/현대문학]
정지용(鄭芝溶)이 지은 시. 5연 10행의 자유시이다. 1938년 8월 『청색지』 2호에 발표되었다. 구성동(九城洞)은 금강산에 있는 계곡의 지명이다. 시의 구성은 한 연이 2행씩 5연으로 이루어져 단순하고 간결하다. 시의 제목인 ‘구성동’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발견할
구실할망본풀이 / ─本─ [문학/구비문학]
제주도 무속의 조상본풀이의 하나. 나주김씨(羅州金氏) 집안의 딸에서 딸로 계승되어 오는 집안 수호신의 내력담이다. 이 본풀이는 조상신을 모시는 집안의 굿에서 심방(무당)에 의하여 불린다. 현재 한 편의 자료가 채록되어 있다. 이 본풀이는 조상신의 모계 계승의 신앙적 특
구운기 / 九雲記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9권 9책(총 336장). 한문필사본. 천태산 연화도량의 성진(性眞)이 양소유(楊小游)로 환생하여 팔선아(八仙娥)의 환신인 이처육첩(二妻六妾)을 차례로 맞고 공명훈업(功名勳業)을 이루었으나, 환몽을 깨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팔이고(八尼姑
구월산별곡 / 九月山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세종 때 유영(柳穎)이 지은 경기체가. 이 책은 여러 가지 이본에 따라 그 표기와 어휘가 서로 약간씩 다르나, 내용은 대체로 비슷하다. 내용은 제1장에서 문화유씨의 발원지인 구월산과 삼지강(三支江)을 배경으로 한 유주(儒州)에서 시조 유차달(柳車達)로부터 고려조에
구의산 / 九疑山 [문학/현대문학]
이해조(李海潮)가 지은 신소설. 1911년 6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일신보』에 연재되었고, 1912년신구서림(新舊書林)에서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상편과 하편으로 나뉘어 있다. 총 82회가 연재된 장편으로, 상투적인 구소설로의 퇴행의 면모와 함께 친일적 성격
구일취음 / 九日醉吟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백대붕(白大鵬)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소대풍요(昭代風謠)』 권3에 수록되어 있다. 백대붕은 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사약(司鑰)을 지냈고, 선조 초년에 통신사 허성(許筬)을 따라 일본에 가서 시로써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이 시는 작자가 전함사(典艦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