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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고문 / 古文 [문학/한문학]
한문 문체의 하나. 국문학이나 국어학에서는 중세국어로 표기된 글을 현대문과 대칭해서 부르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일상어인 ‘백화(白話)’와 대립하여 문언(文言)으로 쓰인 산체문(散體文)을 ‘고문’이라 병칭하기도 한다. 근대 이전의 한문학에서는 다음의 세 가지 경우에
고문백선 / 古文白選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김석주(金錫胄)가 선집한 고문선집. 10권 10책. 필사본. 『고문백선』의 책머리에 김석주의 서문이 있고, 본문은 상·중·하 3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 편은 다시 5권·4권·1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권이 1책으로 편철되어 모두 10권 10책이다. 각 권
고문운율 / 古文韻律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허목(許穆)이 고문자를 운율의 순서에 따라 필사, 편집한 전서체집(篆書體集). 1책(110장). 석판본. 1929년에 허목의 11세손 혁이 원본이 장차 인멸될 것을 걱정하였다. 허혁은 허목이 『고문운율』을 편집한 지 265년 만에 한 통을 영사(影寫)하여
고문진보 / 古文眞寶 [문학/한문학]
송나라 말기의 학자 황견(黃堅)이 편찬한 시문선집. 20권 10책. 이 책은 전국시대부터 송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시문을 전집·후집으로 나누어 수록하였다. 전집은 「권학문(勸學文)」을 비롯하여 소박하고 고아한 고시를 주로 수록하였고, 후집은 산문인 17체의 명문을 실었다.
고문진보초 / 古文眞寶抄 [문학/고전산문]
총집류(總集類). 명석정에 소장되어 있는 책이다. 책수는 1책이며, 판종은 필사본(筆寫本)이다. 규격은 31.5×20.7cm이다. 표제는 고문진보초(古文眞寶抄)이다. 권수는 1권 1책이다. 고문진보를 필사하나 책으로 표제에 ‘古文眞寶抄一’라 되어 있으나, 卷一만을 필사
고발문학론 / 告發文學論 [문학/현대문학]
김남천 문학론의 출발이자 원형이 된 문학론. 김남천이 주장한 ‘자기폭로’, ‘가면 박탈’에 관한 이론이다. 김남천이 제기한 고발문학론은 프로문학 퇴조기에 러시아에서 유입된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한국적 상황에서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대한 고민의 결실이다. 또 카프의 지도적
고병정기사 / 告兵丁歌辭 [문학/고전시가]
1896년유홍석(柳弘錫)이 지은 의병가사. 사본으로 작자의 후손에게 전해지다가 1980년 간행된 『외당집(畏堂集)』에 수록되었다. 한말에 의병을 공격하는 관병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의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지은 가사이다. 형식은 4·4조로 이루어져
고본춘향전 / 古本春香傳 [문학/현대문학]
최남선(崔南善)이 개작(改作)한 「춘향전」 이본. 1913년 신문관(新文舘)에서 편수 겸 발행인 최창선(崔昌善)이라는 가명으로 출판하였는데, 최창선은 최남선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다른 「춘향전」 이본들과 비슷하다. 특히 「남원고사(南原古詞)」를 저본(底
고산구곡가 / 高山九曲歌 [문학/고전시가]
1578년(선조 11)이이(李珥)가 지은 시조. 10수의 연시조로 작자가 43세 때 해주 석담(石潭)에 은거할 때 지었다. 『율곡전서(栗谷全書)』를 비롯하여 『악학습령(樂學拾零)』·『병와가곡집(甁窩歌曲集)』·『시가(詩歌)』·『악부(樂府)』(서울대학교본)·『청구영언(靑丘
고산별곡 / 孤山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장복겸(張復謙)이 지은 시조. 모두 10수로 된 연시조이다. 1871년(고종 8)에 간행된 작자의 문집 『옥경헌유고(玉鏡軒遺稿)』 권3에 ‘가사(歌詞)’라고 하여 수록되어 있다. 장복겸은 전라북도 남원 출신으로 호는 옥경헌(玉鏡軒), 자는 익재(益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