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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예술·체육
합악 / 合樂 [예술·체육/국악]
현행 전통 관현악에서 사용되는 악기 편성법. 합악이라는 용어는 오늘날 신규모 편성의 세악(細樂)과 대칭어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합악 편성의 현행 악곡들로 본령(本令)·해령(解令)·보허자(步虛子)·낙양춘(洛陽春)·정동방곡(靖東方曲)·유황곡(維皇曲)·정대업(定大業)·보태평
항일혁명무용 / 抗日革命舞踊 [예술·체육/무용]
1920년대 항일혁명유격대원들에 의해 추어졌던 혁명적·전투적이며 민족적인 특성을 지닌 무용. 항일 혁명 무용은 항일유격대원들과 인민들에게 혁명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생활을 보다 전투적이고 낙천적으로 만들어내는 중요한 문화수단의 하나로서 추어졌다.특기할 무용작
항장무 / 項莊舞 [예술·체육/무용]
조선 후기에 상연되던 무극(舞劇)의 하나. 1873년(고종 10)에 평안남도 선천지방의 무극을 처음으로 궁중에 들여온 것으로 홍문연(鴻門宴)의 이야기를 무극화한 것이다.진말(秦末)에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항우(項羽)와 유방(劉邦)은 관중(關中)에 먼저 들어가려고 다투는
해동청풍비 / 海東淸風碑 [예술·체육/건축]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에 있는, 장기석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경상북도 기념물 제82호. 장기석은 1910년 경술국치 때 비분강개하여 일제에 항거하다가 절의를 지키며 순절하였다. 1936년 유림사회에서는 그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서 '백이숙제백세청풍비(伯
해인사 영산회상도 / 海印寺靈山會上圖 [예술·체육/회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화. 보물 제1273호. 비단 바탕에 채색. 세로 290㎝, 가로 223㎝. 1729년(영조 5)에 제작되었다. 이 영산회상도는 우선 구도면에서 정연한 질서를 느끼게 한다. 그것은 화면의 중심에 결가부좌(結跏趺坐)한
핸드볼 / Hand Ball [예술·체육/체육]
손으로 공을 패스하거나 드리블하여 상대편 골에 넣어 그 득점으로 승패를 겨루는 경기. 공의 취급이 쉽고 특별한 용구나 시설이 필요하지 않으며 좁은 장소에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운동량이 크고 속도감이 있으며 재미가 있어 대중스포츠로서 매우 적합하다.핸드볼
향령무 / 響鈴舞 [예술·체육/무용]
조선 순조 때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6명의 무원(舞員)이 品자 모양으로 벌려 서서 각각 두 손에 방울을 들고 가곡(歌曲)의 「계락 界樂」 가락에 맞추어 노래부르며, 장단에 따라 방울을 흔들고 뿌리면서 춤을 춘다.춤은 가곡 중 계락의 대여음(大餘音)에서 나
향발무 / 響鈸舞 [예술·체육/무용]
조선 전기에 창작된 향악정재(鄕樂呈才)의 하나. 향발(響鈸)이라는 작은 타악기를 좌우손의 엄지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에 각각 하나씩 매고, 장단에 맞추어 치면서 추는 춤이다.1719년(숙종 45)의 『진연의궤』, 1744년(영조 20)의 『진연의궤』, 순조 이후의 각종 의
향악정재 / 鄕樂呈才 [예술·체육/무용]
향악 반주곡에 맞추어 공연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궁중무용. 향악정재는 고려시대 이후 조선시대에도 당악정재와 더불어 궁중무용의 쌍벽을 이루었다. 『고려사』악지에는 향악정재라는 용어가 없고, 향악 항목 아래 정재 종목이 기재되었다. 당악이 넓은 의미에서 중국의 악(樂)을
향토심 / 鄕土心 [예술·체육/연극]
1927년 백조파 낭만시인 노작 홍사용의 첫 번째 희곡. 극단 산유화회의 창립공연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이 작품은 홍사용의 대부분 희곡들이 그런 것처럼 드라마트루기는 약하지만 대사만은 시문다운 상징성과 깊이가 있어 시극적 성격을 지니면서 짙은 민족주의 색채를 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