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 국방 총 209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 국방
임치도진 / 臨淄島鎭 [정치·법제/국방]
전라도 함평현에 있던 수군의 거진. 『신증동국여지승람』권 36 함평현 관방조에 “臨淄鎭在縣西七十七里 與靈光郡臨淄島相對 有右道水軍僉節制使營 所管 黔毛浦 法聖浦 多慶浦 木浦 於蘭浦 群山浦 南桃浦 全甲島”라 하였다. 이 기사 및 대동여지도 제18로 보아 임치도진보다는 임치
임해진 / 臨海鎭 [정치·법제/국방]
평안북도 정주군 곽산면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진. 고려 초에는 장리현(長利縣)이었는데, 서희가 여진을 쫓은 다음 이 곳에 성을 쌓았다. 현종 때는 거란의 침입을 받았고, 고종 때는 몽고병의 침입을 받는 등 외침이 잦은 곳이었다. 공민왕 때 곽산군(郭山郡)이 된 뒤
장군방 / 將軍房 [정치·법제/국방]
고려시대 정4품 무반직인 장군의 회의기관. 고려의 군제에서는 이군육위에 병사 1,000명으로 구성되는 영(領)이 예속되어 있었는데, 그 최고지휘관이 장군이고 이들의 회의기관이 장군방이다.
장용영 / 壯勇營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1793년(정조 17)에 왕권 강화를 위해 설치한 군영. 정조는 1785년에 장용위라는 국왕 호위의 전담부대를 설치하여 무과 출신의 정예 금군을 두어 국왕의 호위를 담당하는 친위체제로 만들었다. 그 뒤 1793년에 그 규모를 더욱 확대시켜 하나의 군영인 장
장용위 / 壯勇衛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중앙군의 하나인 충무위에 소속된 병종. 1459년(세조 5) 천인 가운데에서 활쏘기(木箭)·달리기(走)·힘쓰기(力) 등을 시험보아 뽑는 노군(奴軍)의 병종으로 장용대(壯勇隊)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치되었다. 그 뒤 1475년(성종 6) 장용위로 개칭되면서 천인
정로위 / 定虜衛 [정치·법제/국방]
조선 중기에 있었던 한량 계층 중심의 병종. 1512년(중종 7) 6월에 처음 설치되어 광해군대까지 존속하였다. 1480년(성종 11) 11월에 야인의 침입에 대비해 시험적으로 설치한 바, 1512년에 설치한 정로위와는 직접적인 상관이 없다. 정로위는 기본적으로 이러
정병 / 正兵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군사 제도의 기간을 이루었던 일반 양인 농민 출신의 병종. ≪경국대전≫에는 갑사와 더불어 궁성문 파수의 임무를 맡았다. 그러나 그 번상 근무가 규식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정병은 거관해서 종5품의 영직을 받도록 되어 있었다. 사만 64일이되면 가
정용기 / 鄭鏞基 [정치·법제/국방]
1862년(철종 13)∼1907년. 한말의 의병장. 의병장 환직의 아들이다. 1905년(광무 9) 을사조약 강제체결되자 통문을 보내 일제의 침략상을 규탄하였다. 1907년 의병장으로 4백명을 거느리고 청하, 청송 등지에서 일본군 4명을 격살, 영천에서 일본 헌병 3명
정초청 / 精抄廳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에 설치되었던 군영.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이후 병조판서 이시백의 건의에 의해 병조 소속의 기병·보병을 정초해 이를 정초군이라 하고 번상숙위하도록 하였다. 이후 1668년에 처음으로 정초청으로 승격 발족하였다. 정초청의 목적은 상번 기병의 요역화를
정환직 / 鄭煥直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의병장(1843∼1907). 토포사로 동학군을 진압하여, 태의원시종관이 되었다. 을사조약 이후 아들 정용기가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가 순절하자, 정순기 등의 추대를 받아 삼남의병부대의 의병장에 올랐고, 포항·신령·청송 등지를 공격하여 일본군수비대에게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