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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학
고려사가 / 高麗寺歌 [문학/고전시가]
1925년에 발표된 김문세(金文世, 1894∼1926)의 장편 창가. 『불교』 제8호(1925.2)에 국한문 혼용체로 수록되어 있다. 김추계(金秋溪)가 창작한 작품을 김소원(金素園)이 초록하여 투고한 것이다. 추계는 김문세의 호이다. 그는 1919년 3·1운동에 참여한
고려시 / 高麗詩 [문학/한문학]
고려 문종 때 송(宋)나라에 사신으로 간 문인들이 지은 시문집(詩文集). 『고려시(高麗詩)』에 대한 기록은 『해동문헌총록』의 「제가시문집(諸家詩文集)」에 보인다. 이에 따르면, 송(宋)나라 마단림(馬端臨, 1254~1323)이 편찬한 『문헌통고(文獻通考)』에 3권이 실
고려장설화 / 高麗葬說話 [문학/구비문학]
늙은 부모를 산 채로 버리던 악습이 없어지게 된 내력에 관한 설화. 설화는 고려장의 폐지라는 동일한 결말을 보여 주지만, 그 방법은 전혀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앞 이야기가 아들의 불효를 강조하면서 손자의 지혜를 해결의 계기로 삼고 있는 것에 비하여, 뒤 이야기는 노
고려처용가 / 高麗處容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와 연대 미상의 고려속요. 가사로 볼 때는 4단 또는 5단 구성, 악곡으로 볼 때는 전가·후강·대엽의 강엽구조를 2번 반복.「고려처용가」는 향가 「처용가」와 달리 처용의 형상에 대한 묘사와 찬양, 역신에 대한 위협적인 언술, 처용에 대한 역신의 발원 등이 서사적 구
고려청자 / 高麗靑磁 [문학/현대문학]
고유섭(高裕燮)의 수필집. 원래 제목은 ‘조선의 청자(朝鮮の靑瓷)’로 1939년 일본 동경 보운사(寶雲舍) 동운문고(東雲文庫)에서 일문으로 간행한 것을 진홍섭(秦弘燮)이 ‘고려청자’로 번역하여 1954년 을유문화사에서 출간하였다. 뒤에 1977년 삼성문화재단에서 재간행
고령진민선정가 / 高嶺鎭民善政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조선 영·정조 때 관리인 강응환(姜膺煥)의 선정을 찬양하여 지은 가사이다. 강응환의 『물기재집(勿欺齋集)』 부록에 「무호가(武豪歌)」라는 가사와 함께 실려 전한다. 강응환이 고령진첨사(高嶺鎭僉使)로 있을 때 만들어진 노래로, 가사
고령탄 / 高靈歎 [문학/한문학]
1886년(고종 23) 이건창(李建昌)이 지은 한시. 5언 100구의 장편고시이다. 작자의 문집 『명미당집(明美堂集)』 권4에 실려 있다. 제목 밑의 주에 그의 동생이 「악부(樂府)」 한 편을 지어줄 것을 요청하여 이 시를 지어 동생에게 보여주었다고 창작 동기를 밝히고
고루가 / 枯髏歌 [문학/고전시가]
고려 말에 나옹화상(懶翁和尙) 혜근(惠勤)이 지은 불교가요. 7언기조 52구이며 한문으로 되어 있다. 「완주가(翫珠歌)」·「백납가(百衲歌)」와 함께 ‘나옹삼가(懶翁三歌)’로 일컬었으며, 『나옹화상가송(懶翁和尙歌頌)』에 함께 수록되어 전한다. 후대에 불광산(佛光山)대원암
고목생화설화 / 枯木生花說話 [문학/구비문학]
죽은 자식에게서 명당을 써서 자손을 얻는다는 내용의 설화. 이 설화는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는데, 해평 조씨(海平趙氏)·현풍 곽씨(玄風郭氏)·황간 황씨(黃澗黃氏), 그리고 전라남도에 사는 김씨(金氏), 경상북도에 사는 임씨(任氏)네 이야기 등으로 채록되었다.
고목화 / 枯木花 [문학/현대문학]
이해조(李海朝)가 지은 장편소설. 907년 6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국신문』에 연재되었다. 1900년대 초의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907년 6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국신문』에 연재되었다. 1900년대 초의 개화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