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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 재령부덕리유적 / 載寧富德里遺蹟 [역사/선사시대사]

    황해도 재령군 청천면 부덕리 수역동에 있는 초기철기시대의 덧널무덤[土壙木槨墓] 유적. 1959년 봄 양수장 건설공사 중 속칭 합산의 서북쪽 기슭에서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 유적은 재령평야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평탄한 구릉지대에 있다. 남쪽으로 200m 거리에는 봉토(封土

  • 재령산 / 載靈山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고원군 산곡면과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면·동양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208m. 고원군 남쪽에 위치하며 마식령산맥 북쪽에 이어져서 평안남도와 함경남도의 도계를 이룬다. 산의 동쪽에서 남쪽을 돌아 흐르는 계류는 남강(南江)에 합류한다. 산의 북서사면에는 높이

  • 재령안녕수리조합반대운동 / 載寧安寧水利組合反對運動 [역사/근대사]

    1928년 일제가 황해도 재령군 일대에 설치한 안녕수리조합에 반대해 한국 농민이 벌인 항쟁. 안녕수리조합은 1926년 10월 26일황해도 재령, 안악, 봉산군 일대의 농경지 9,000정보를 대상으로 설립되었는데, 당시 시가의 5할에도 못 미치는 부당한 가격으로 조수지

  • 재령언답응하개수정절목 / 載寧堰畓應下改修定節目 [경제·산업/산업]

    1852년(철종 3)에 명례궁(明禮宮)에서 작성한 수정절목(修正節目). 모두 8장의 한문 초서체 필사본. 이 절목은 절목제정의 내력과 21개 조항의 절목, 그리고 당상관의 수결(手決)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前文)의 내용은 “재령 여물평(餘勿坪)에 있는 14개 저수지의

  • 재령평야 / 載寧平野 [지리/자연지리]

    황해도 재령강 유역에 발달한 평야. 1926년에 안녕수리조합(安寧水利組合)·재신수리조합(載信水利組合) 등이 설립되면서 재령평야는 수리시설이 잘 갖추어진 곡창지대로 발전하였다. 재령평야는 ‘나무리벌’이라고도 불리는데,이는 “먹고 입고 쓰고도 남는다.”라고 하여 생겨난 지

  • 재령향교 / 載寧鄕校 [교육/교육]

    황해도(현재의 황해남도) 재령군 재령읍 향교리에 있는 향교. 1574년(선조 7)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집례방(執禮房)·장의방(掌議房)·헌관방(獻官房

  • 재매곡 / 財買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시 북쪽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옛 지명. 삼국을 통일한 김유신(金庾信)의 집안에 재매부인(財買夫人)이 있었는데, 그녀가 죽자 청연(靑淵) 상곡(上谷)에 장사지내고 그 지역을 재매곡이라 불렀다 한다. 해마다 봄이 되면 온 집안의 남녀들이 그 골짜기의 남쪽

  • 재봉공 / 裁縫工 [사회/사회구조]

    의복 및 장갑, 모피직물 등으로 만드는 제품을 손 또는 기계로 깁는 일을 하는 사람. 우리나라의 경우는 근대화 이전 궁중에서 왕족이나 궁중 근무자의 조복이나 관복을 만드는 특별한 직책이 있었으나, 재봉업무가 분업화된 것은 아니었다. 전문적인 재봉공이 등장한 것은 187

  • 재부 / 宰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사옹원에 소속된 종6품의 잡직. 정원은 1인이다. 대전(大殿)·왕비전(王妃殿)의 주방장과 같은 임무를 맡았다.

  • 재산 / 才山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봉화지역의 옛 지명. 본래는 덕산부곡(德山部曲)이었는데, 고려 충선왕 때 경화옹주(敬和翁主)의 향(鄕)이라 하여 재산으로 고치고 현으로 승격시켜 안동부의 속현으로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동의 면이 된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며, 1906년 봉화군에 편입되어 재산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