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예술·체육 총 1,8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예술·체육
태양극장 / 太陽劇場 [예술·체육/연극]
1931년 토월회가 당국의 탄압으로 해산되자 1932년 2월에 박승희가 조직한 극단. 창립공연으로 춘강의 향토극 <아리랑 고개>(단막)와 비극 <애곡>(단막), 박진의 희극 <나무아미타불>(2막) 등을 미나도좌에서 상연했다. 공연을 거듭하면서 진용은 계속 늘어났으나 1
태평무 / 太平舞 [예술·체육/무용]
교방무용의 하나. 현재 한성준의 태평무는 한영숙류와 강선영류가 다르게 전승되고 있다. 강선영류는 활옷을 입고 한삼을 끼고 추다가 상궁이 받아들면 당의를 입고 추며, 퇴장하면서 끝이 난다. 율동이 큰 편이고 화려하다. 한편 한영숙류는 처음부터 당의만 입고 추며 한삼을 끼
택견 / 택견 [예술·체육/체육]
우리 나라 고유의 맨손무예. 수박(手搏) 또는 수박희(手搏戱) 등의 한자로 표기되어 있고 <국어사전>에는 '태껸'으로 표기하였다. 일반적으로 사전적 정의는 '발로 차서 쓰러뜨리는 경기로 각희(脚戱)'라고 한다. 택견은 동양과 서양의 이질적 가치관과 경기와 무술의 배치된
터벌림춤 / 터벌림춤 [예술·체육/무용]
경기도 남부지방의 도당굿에 나오는 춤. 터벌림춤은 무녀들이 추는 것, 남무가 추는 것, 또는 남녀무당들이 혼합하여 추는 것 등이 있다. 형식은 보통 두 사람의 대무(對舞), 또는 네 사람이 춘다. 기본 춤사위는 꽹과리를 치면서 제자리에서 왼발을 왼쪽으로 발꿈치를 꺾어올
테니스 / Tennis [예술·체육/체육]
네트를 사이에 두고 라켓으로 공을 쳐 넘기고 받으며 득점을 겨루는 경기. 경기종목은 두 사람이 하는 단식, 2인 1조의 4명이 하는 복식, 남녀 1조의 4명이 하는 혼합복식 등이 있다. 경기는 포인트, 게임, 세트, 매치 4단계로 구성된다. 즉, 4점(포인트)이 되면
토막 / 土幕 [예술·체육/연극]
동랑 유치진의 희곡으로 <문예월간>에 발표된 작품이며 데뷔작. 이 작품은 두 농가, 즉 명서가와 경선가의 몰락과정을 비극적으로 그린 것이다. 이농의 참담한 패배로 나타나는 비극적 현실을 통해서 일제의 식민지적 수탈정책을 고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단순히 한
토월회 / 土月會 [예술·체육/연극]
1923년 박승희, 김복진 등이 조직한 극단. 토월회는 2회 공연 후, 동인제를 폐지하고 극본·연출 등 만능의 박승희를 회장으로 하여 시인 홍노작이 문예부 경리, 미술부 경리에 원우전, 경리부 경리에 정원택, 출연부 경리에 이백수가 앉음으로써 명실상부 새로운 체제를 갖
팔두령 / 八頭鈴 [예술·체육/공예]
청동기시대 의구(儀具)의 하나. 팔주령(八珠鈴)·팔령구(八鈴具)라고도 하는, 흔하지 않은 청동방울로, 석관묘(石棺墓) 같은 무덤에서 한 쌍으로 나오고 있다. 불가사리꼴로 생겼는데, 납작한 판(體盤)에 여덟 방향의 방사꼴(放射形)로 퍼진 돌기 끝에 둥근 방울이 하나씩
팔선녀무 / 八仙女舞 [예술·체육/무용]
1910년대 단성사 전속 기생과 시곡 기생이 작품화하여 춘 춤. 팔선녀무는 2인무 또는 8인무로 추었다. 팔선녀는 『구운몽』에 나오는 선녀 8인으로, 정경패(鄭瓊貝), 이소화(李簫和), 진채봉(秦彩鳳), 가춘운(賈春雲), 계섬월(桂蟾月), 적경홍(狄驚鴻), 심효연(沈梟
팔씨름 / 팔씨름 [예술·체육/체육]
두 사람이 각기 한 쪽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한 손을 마주잡아 안쪽으로 넘어뜨려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 팔심을 겨루는 내기이다. 즐길 수 있는 나이의 폭이 넓어 어린이로부터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두루 즐긴다. 엎드려서 겨루기도 하나 보통은 팔꿈치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