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현대 총 5,005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현대
두부침식 / 頭部 侵蝕 [지리/자연지리]
하천 침식 형태의 하나로 하천이 상류쪽으로 그 길이를 증가해 가는 침식현상. 하천의 침식은 그 방향에 따라 하방침식, 측방침식, 두부침식 등으로 구분된다. 지반(地盤)이 융기하거나 해수면이 하강하면 하천의 침식력이 부활되어 하방침식을 활발히 하게 되는데 그 침식은 기준
두석장 / 豆錫匠 [예술·체육/공예]
목제품을 비롯한 각종 가구에 덧대는 금속장식을 만드는 일 및 그 일에 종사하는 장인. 중요무형문화재 제64호. 시우쇠·놋쇠·백통 등을 써서 돌쩌귀·경첩·문고리·거멀쇠·감잡이·철엽·자물쇠 등을 만드는 장인을 일컫는다.두석장이라는 명칭은 『경국대전』 공조(工曹)의 경공장(
두양리은행나무 / 斗陽里銀杏─ [과학/식물]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에 있는 은행나무. 경상남도 기념물 제69호. 이 은행나무는 높이 27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9.3m, 수관(樹冠) 지름 동서 21.5m, 남북 18.3m에 달한다. 나무의 나이는 약 90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은열공(殷烈公) 강민첨(姜
두연못연꽃 / 斗淵─蓮─ [과학/식물]
북한의 행정구역상 함경남도 단천시 두연리에 있는 연꽃. 북한 천연기념물 제297호. 연못은 천곡역에서 서북쪽으로 약 3㎞ 정도 떨어진 두연리 마을 중앙에 있다. 연못의 크기는 남북 355m, 동서 200m이고 물의 깊이는 1m정도이며 둥근 타원형이다. 못의 남쪽은 돌을
두운봉 / 頭雲峯 [지리/자연지리]
함경남도 풍산군 안산면과 천남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2,487m. 북동쪽에 위치한 궐덕산(蕨德山, 1,430m)·희사봉(希砂峰, 1,780m), 북서쪽에 있는 노룡봉(老龍峰, 1,661m) 등과 함께 개마고원 위에 자리잡고 있다. 산의 고도는 높으나 개마고원의 기저
두음법칙 / 頭音法則 [언어/언어/문자]
단어의 첫머리[語頭]에 올 수 있는 자음에 제약이 옴으로써 일어나는 현상. ① 유음(流音) ‘ㄹ’이 어두에 올 수 없다. [i]나 [j] 앞에서 ‘ㄹ’은 ø(영 零)이 되며, ‘ㅏㆍㅓㆍㅗㆍㅜㆍㅡㆍㅐㆍㅔㆍㅚ’ 앞에서 ‘ㄴ’으로 변한다. ② 비음(鼻音) ‘ㄴ’이 어두에서
두창 / 痘瘡 [과학/의약학]
두창바이러스(smallpox virus)로 발병하는 악성 전염병. 제1종법정전염병의 하나이다. 천연두(天然痘)·손님·마마(媽媽)·포창(疱瘡)·호역(戶疫) 등 많은 병명으로 불리었다. 증세는 중한 전신증상(오한·발열두통·요통 등)과 피부 및 점막(粘膜)에 구진(丘疹)·수
두타산 / 頭陀山 [지리/자연지리]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미로면에 걸쳐 있는 산. 동경 129°1′, 북위 37°26′에 위치한 두타산은 높이가 1,357m이다. 부처가 누워있는 형상이며 박달령을 사이에 두고 청옥산과 마주하고 있다. 입구에서 삼화동 남쪽으로 4㎞쯤 계곡을 들어가면 유명한
둔갑한 쥐 [문학/구비문학]
사람으로 둔갑하여 주인 행세하는 쥐를 물리친다는 내용의 설화. 신이담(神異譚) 중 변신담(變身譚)에 속하며, ‘진짜 주인과 가짜 주인’, ‘진가쟁주(眞假爭主)’ 등으로도 불린다.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집주인이 함부로 버린 손톱·발톱을 오랫동안 주워 먹은 쥐가 주인
둔병도 / 屯兵島 [지리/자연지리]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조발리에 있는 섬. 임진왜란 당시 수군이 일시 주둔하였던 곳이라 하여 둔병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56명(남 26명, 여 3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29세대이다. 취락은 하과도(下瓜島)와 마주보는 남쪽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