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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 留防 [정치·법제/국방]
국방상 요충지역에 정병이 부방 복무하는 제도. 전국이 진관체제에 의해 체계적인 국방조직을 갖추었지만, 모든 지역에 군사가 주둔하지 않았다.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점에만 군사가 상주하였다. 지역은『세종실록』지리지에 보이는 영진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유방제도는 이 시기에 완
유비고 / 有備庫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기 군수물자의 보급을 담당하던 관서. 1397년(태조 6) 중국 송대의 내고(內庫)를 본떠서 설치한 것이다. 태조는 이를 설치하면서 “오직 군수(軍需)에 쓰이는 전(錢)·포(布)·곡(穀)·화(貨)를 관리하게 한다.”고 하여 이 관청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이
유엔군 / UN軍 [정치·법제/국방]
세계평화의 안정과 유지를 위해 군사적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을 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구성되는 비상비군. 1950년 6.25전쟁때 처음 조직되었다. 이는 국제연합 헌장이 본래 정한 유엔군이 아나라,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그 권고에 응한 가맹국의
의병 / 義兵 [정치·법제/국방]
국가가 외침을 받아 위급할 때 국민 스스로가 일어나 조직하는 자위군. 즉,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원 종군하는 민군(民軍)이다. 의병의 전통은 이미 삼국시대부터 비롯되었으며, 고려·조선 시대를 거쳐 조선 말기에까지 이르렀다. 특히 조선 말기의 의병은
의흥삼군부 / 義興三軍府 [정치·법제/국방]
조선 초기 군령과 군정을 총괄하던 관서. 고려 말기인 1391년(공양왕 3) 종래의 오군체제를 삼군체제로 바꾸어 삼군도총제부를 두었는데, 이를 조선 초기인 1393년(태조 2) 9월에 개칭한 것이다. 이 관서가 설치되면서 태조의 친위 부대인 의흥친군위(義興親軍衛)의
의흥위 / 義興衛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초·중기에 군사조직의 근간을 이루었던 오위의 하나. 중위이다. 조선 건국 초부터 중앙군사조직은 여러 차례의 변화를 거쳐 1451년(문종 1)에 오사로 되는 가운데 하나가 의흥사였고, 이것이 1457년(세조 3)에 의흥위로 개편되었다. 병종별로는 처음에 갑사와
이군색 / 二軍色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기병과 보병의 보포 및 대궐 내외의 고립을 관장하였던 병조소속의 관서. 원칙적으로 기병은 4명으로 1호, 보병은 3명으로 1호를 편성하였다. 당번은 1년을 6번으로 나누어 궁궐의 문 및 종묘·사직·전·궁, 2개소의 빈궁궐을 파수하였다. 당번이 정지된 기병과
이인영 / 李麟榮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의병장(1867∼1909). 명성황후 시해로 의병을 일으키고 관동창의대장을 거쳐 원수부13도 총대장에 선출, 의병 1만을 이끌고 서울로 진격할 때 부친상을 당해 낙향한 후 일본헌병에 잡혀 옥사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임병찬 / 林炳瓚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의병(1851∼1916). 독립의군부를 전국 조직으로 확대하여 대한독립의군부로 만들었다. 전국적인 의병운동을 계획하였다. 일제에 의하여 체포되어 거문도로 유배되어 병사하였다. 저서로는 《돈헌문집》이 있다.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다.
임진왜란 / 壬辰倭亂 [정치·법제/국방]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서 우리 나라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 1차 침입이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이라 부르며, 2차 침입이 정유년에 있었으므로 ‘정유재란’이라 한다. 하지만 임진왜란 하면 일반적으로 정유재란까지 포함시켜 말한다.